제 14- 647 호 배포일시 : 2014.9.24(수)
문 의 : 양자경제외교국 동아시아경제외교과장 (☎:010-6342-2109)
제 목 :제13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 개최 예정
1. 제13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원회가 안총기 외교부 경제조정관과 응웬 찌 중(Nguyen Chi D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9.25(목)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기획투자부는 베트남내 투자 및 공적개발원조(ODA) 총괄부처
ㅇ 금번 공동위에는 우리측에서 외교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기상청, 주베트남대사관 관계관이, 베트남측에서 기획투자부, 외교부, 산업 무역부, 재무부, 농업농촌개발부, 건설부, 교통부 등 12개 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다.
2. 금번 공동위는 ‘13.9월 대통령 방베 계기 구축한 “신뢰의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개최되는 경제분야 고위급 협의회로써, 정상 공동성명에 제시된 경제분야 이행 현황을 포괄적으로 점검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 현황 및 향후 증진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ㅇ 교역·투자·시장진출·노동 등 양자 경제현안과 함께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협의할 계획
* 베트남은 우리 정부 공적개발원조(ODA)의 제1위 수원국이며, 우리나라는 베트남 내 제2위 투자국(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제4위 투자대상국)
* 현재 베트남에 삼성전자, LG 전자,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SK에너지, GS건설,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삼성물산, 경남건설 등 약 3,300여개 우리기업 진출
3. 또한 금번 공동위 계기에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은 부 반 닌(Vu Van Ninh)경제부총리, 브이 촹 빈(Bui Quang Bin) 기획투자부 장관 등을 예방하고,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당서기장 방한(10.1-4) 및 오는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경제 분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4.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는 한·베간 경제 및 기술협력 협정(‘93년)의 의거, 양국간 경제분야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93년 이래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해오고 있다.
* ‘11년 한-베간 산업협력 회의 개최와 함께 ‘11-13년간은 동 협의회 개최 일시 중단
붙 임 : 한․베트남 교류 현황. 끝.
외 교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