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문의전화 : 725-7604 1. 2000.11.27-12.2간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에서 우리 문화유산인 「경주 역사지구」와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목록에 등재토록 11.29(수) 최종 결정되었다. 2. 우리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등재는 지난 95년 석굴암.불국사, 팔만대장경, 종묘의 등재와 97년 창덕궁, 수원 화성의 등재에 이어 금번이 3번째이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7건의 우리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인되어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3. 아울러, 금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은 문화 국가로서의 우리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국민적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4. 또한 금번 등재결정은 지난 99.6.28 우리측이 유네스코측에 세계유산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후, 약 1년반만에 거둔 성과로서, 그간 외교 통상부와 문화재청이 협력하여 우리 문화유산을 일관되게 홍보해온 결과라고 평가된다. 5. 금번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는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문화재청 관계관들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석중이다.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