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월 25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먼저, 오늘 아침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유관국들과 향후 대응에 관한 협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2. 신북방공관장회의 개최

다음, 정의용 장관은 3월 26일 금요일 신북방지역 공관장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신북방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이행 방안과 함께 국가별 맞춤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22일 있었던 신남방 공관장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신북방 공관장회의는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3. 유엔 평화유지구상 3주년 기념행사 기조연설

다음, 정의용 장관은 3월 29일 월요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유엔 평화유지구상(A4P) 3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정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 네덜란드 총리와 함께 기조연설 연사로 참여하여,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개선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고, 12월 우리나라 개최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각국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4. 제1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 주재

다음, 정의용 장관은 3월 30일 화요일 제1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를 주재합니다.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는 지난해 전면 개정된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라 통합적인 무상원조 추진을 위해 신설되는 관계부처 및 기관 간 고위급 회의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과학기술·ICT ODA 활성화 전략, 그린뉴딜 ODA 추진전략, 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 이행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5. 예멘 관련 사우디아라비아의 평화 이니셔티브 환영

한 가지 더 발표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예멘 위기 종식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평화 이니셔티브를 환영합니다.

정부는 예멘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면서,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할 것임을 재확인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내일이 26일 서해 수호의 날인데 외교부나 정의용 장관의 입장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답변> 현재까지 우리 외교부에서 기존 입장에 추가로 발표드릴 입장은 없습니다.

다른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