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
1. 중앙은행 거시경제 지표 예상치(3.2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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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2022 |
2023 |
2024 |
GDP 성장률 |
3.29% |
2.50% |
2.50% |
2.50% |
인플레이션 |
3.87% |
3.50% |
3.25% |
3.25% |
기준금리 |
4.00% |
5.50% |
6.00% |
6.00% |
환율(R$/U$) |
5.10 |
5.03 |
5.00 |
5.00 |
2. 2월 브라질 산업생산 0.7% 감소
ㅇ 4.1일 브라질 통계청(IBGE)은 이월 산업생산이 0.7% 하락,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마감함.
- 산업생산 감소는 자동차(-7.2%) 및 광업·제철(-4.7%) 부문의 생산감소로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전문가들은 산업생산 감소추세는 코로나로 인해 3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ㅇ 작년 2월과 비교시 산업생산은 0.4% 상승하였으며 이는 당초 기대치인 1.8%에 못 미치는 것으로 2월 생산감소로 올해 누적산업생산은 1.3%에 머물고 있으며 직전 12개월 누적 산업생산은 -4.2%임.
3. 2월 공공부채 GDP 대비 90% 도달
ㅇ 3.31(수)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코로나 긴급자금 지원으로 인해 2월 공공부채는 0.9%상승 GDP 대비 90%에 도달함.
- 2006년 12월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전체 총부채액은 6조7400억헤알(약 1조 3천억불) 수준으로 이중 공공부채 이자로만 지급된 금액은 293억 헤알 수준
ㅇ 중앙은행은 공공부채의 대부분은 코로나와 관계되어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 발표함.
- 2월 공공부채 중 정부자산을 제외한 순부채 또한 0.2포인트 상승, GDP대비 61.4%에 도달(*다만 현재 브라질의 국채는 헤알화표시 채권이 대부분으로 과거와 같이 공공부문 부채가 외환위기와 직결되지는 않는 상태)
4. 브라질 해외직접투자 유입 감소
ㅇ Kearney Consultancy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브라질의 해외자본유입이 크게 감소, 작년 전체조사 대상국 25개국 중 24위를 차지함.
- 브라질은 2015년 6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으나 브라질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성 및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해 브라질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
ㅇ Kearney Consultancysms 해외직접투자신뢰지수(FDI Confidence Index)를 98년 이래 발표하고 있으며 순위는 미국, 독일, 캐나다 순으로 다만, 조사대상 25개국 모두 신뢰지수가 하락하였으며 향후 3년을 낙관하는 투자자들은 57%에 불과함
(Estado지 3.26자).
5. 세계은행(IBRD) 2021 브라질 경제성장률 중남미내 최하권 예상
ㅇ 3.29(월) 발표된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 성장률을 +3.0%로 예상, 중남미 29개국 중 하위 10개국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함.
- 2020년 브라질은 -4.1%성장, 중남미내 6번째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이는 중 남미 평균인 -6.7%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2021년 브라질은 지역평균인 4.4%에 못 미치는 3.0%에 그칠 것으로 전망
ㅇ 세계은행은 중남미 지역이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2021년에도 획기적인 백신접종이 이뤄지기 어려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며 특히 학교중단에 따른 교육기회 감소, 실업률 증가 및 만성적인 공공부분 적자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Folha지 3.29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