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뉴질랜드 통계청은 3.18(목)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641.16억 뉴불(약 52.1조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1.0%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ㅇ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이 -1.0%로 집계됨에 따라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2.9%를 기록
※ 2020년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1.2%), 2분기(-11.0%), 3분기(13.9%), 4분기(-1.0%)
ㅇ 분야별로는 △서비스업(국내 경제의 2/3 차지) 0.1%, △1차산업 -0.6%, △상품생산 -3.2%을 기록
- 주요 업종으로는 △건설업 -8.7%, △소매·숙박업 -5.0%, △도매업 -2.0%, △보건·사회복지 -1.4% △농업·산림·어업 -1.4% 등 전반적인 감소세 시현
ㅇ 작년 4분기 완화된 코로나 경보단계가 유지되었으나, 국경 봉쇄가 지속되면서 해외 방문객이 부재한 영향이 금번 GDP 수치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
ㅇ 교역조건(terms of trade)*이 전 분기 대비 1.3% 상승하였으나, 실질 총국민처분가능소득(Real Gross National Disposable Income)은 경제 활동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 분기 대비 0.9% 감소
* 교역조건(terms of trade): 수출품과 수입품간의 수량적 교환비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