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스웨덴] 최근 경제 동향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6-27
조회수
114

(정보제공 : 주스웨덴대사관)



스웨덴 최근 경제 동향



1. 스웨덴 중앙은행(Riksbank) 기준 금리 인하


ㅇ 스웨덴 중앙은행은 6.18(수)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하를 발표함에 따라 스웨덴의 기준금리는 2%가 됨.


ㅇ 이번 조치는 경기 회복이 정체된데 따른 것으로, 중앙은행은 전쟁과 무역 관세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가 심회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성장이 저해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함.


ㅇ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주택 담보 대출자들의 부담이 다소 경감된 것으로 평가되며 중앙은행은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임.


  -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와 낮은 인플레이션 전망으로 금년도 기준 금리는 1.75%까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2. 1분기 경제 성장률 하락


ㅇ 최근 스웨덴 통계청(SCB) 발표 자료에 따르면, 스웨덴 경제는 1분기에 침체 국면을 유지하였는데, 이는 주로 고정 투자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


  - 고정 투자 감소는 건설 산업에서 두드러졌고, 그 밖에 부동산, 금융, 제조업 및 정보통신 서비스 산업 등에서도 감소세가 나타남.


ㅇ 2025년 1분기 스웨덴의 GDP는 전분기 대비 0.2% 하락하였으나, 전년 동기에 비하면 0.9% 상승


ㅇ GDP 하락과 더불어 1분기 가계 소비도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바, 그 원인은 주로 높은 물가 수준, 식품 소비 감소, 경제성장률 감소의 부정적 영향 등으로 분석됨.


  - 실제로 1분기 스웨덴 가계의 명목소득은 가처분 소득 증가와 이자 부담 경감 등으로 2.8% 증가하였으나, 물가 인상분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0.4% 감소


ㅇ 한편, 1분기 순수출이 0.8% 증가하면서 성장률 감소를 보정하였고, 정부지출은 0.1% 증가


3. 안정적인 공공 부채 수준 유지


ㅇ 스웨덴은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 부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바, 2024-2025 정부 부채는 GDP의 33% 수준임.


  - EU 기준인 60% 수준을 하회하고, EU에서 다섯번째로 낮은 공공 부채 수준


4. 중장기 물가인상률 예측치 발표


ㅇ 최근 스웨덴 언론, 노동계, 고용주 단체들이 발표한 스웨덴의 1년후, 2년후, 5년후의 물가인상률 예측치는 아래와 같음.


  - 1년후 : 2.0% ~ 2.3%

  - 2년후 : 2.0% ~ 2.2%

  - 5년후 : 2.0% ~ 2.2%


5. 스웨덴 국립경제연구소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발표


ㅇ 최근 스웨덴 재무부 산하 국책 경제 연구소인 국립경제연구소(NIER)은 지난 3월에 발표한 금년도와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 발표함.


  - 금년도 성장률 전망치 : 0.9% (3월 전망치 1.7%)

  -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 : 2.7% (3월 전망치 2.9%)


ㅇ 조정의 배경으로는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으로 인해 초래된 불확실성이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스웨덴 기업의 수출도 금년과 내년에 부진한 성장세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


6. 높은 실업률 수준 유지 전망


ㅇ 스웨덴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계절조정 실업률은 9.0%로 전월의 8.5%보다 0.5% 포인트 상승


ㅇ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여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신규 인력 채용을 유보하면서도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고용은 내년까지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