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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엘살바도르] 주요 경제 동향('25.06.02.-13.)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6-20
조회수
366

(정보제공 : 주엘살바도르대사관)



엘살바도르 주요 경제 동향('25.06.02.-13.)



1. 엘 산업계, 2025-2029 산업 발전 계획 발표


o 엘 산업협회(ASI) 주도로 26개 산업부문이 참여한 엘살바도르 산업위원회(Consejo Industrial de El Salvador)는 6.12.(목) 향후 5년간 10억 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로드맵 및 국가의 재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12개 주요 목표가 포함된‘2025-2029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함.


   - 동 계획은 △미국 및 중미로 수출 가능한 신규 기업 200개 설립, △수출 8% 증가, △일자리 2만개 창출, △산업부문 GDP 기여도 1% 성장 등을 포함


    * 엘 산업계는 주재국 경제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간주되며, GDP의 12%를 차지하고, 상품 수출의 96.3%, 정규 고용의 23%를 담당


o 동 협회는 현재 주재국 내 주요 산업단지가 San Salvador주(Boulevard del Ejercito, Plan de la Laguna, Nejapa, Apopa), La Libertad주(Valle de San Andres, San Juan Opico), La Libertad 해변으로 이어지는 도로, 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Comalapa 고속도로 등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과의 근접성 및 높은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발전의 한계가 있음을 지적함.


   - 이에 따라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태평양 공항 건설, La Union 항구 활성화 및 엘-온두라스 간 El Amatillo 국경검문소 현대화 등의 물류 프로젝트와 연계, San Miguel, Usulutan, La Union 등의 동부 지역에 식품, 음료,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 및 전력 생산 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


o 아울러, 일자리 2만개 창출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교육 공급과 산업 수요간 격차 축소를 위한 기술 교육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을 요청하면서, 국가직업훈련소(INCAF)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산업기술양성센터의 설립을 제안하는 한편, 현행 투자 관련 인센티브 법령을 새로운 현실에 맞게 재검토할 것을 권고함.


2. 엘 수출협회, 부켈레 대통령에게 수출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제안서 전달


o 엘살바도르 수출협회(Coexport)는 6.9.(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부켈레 대통령과 고위급 회의를 갖고 연간 10%의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률을 촉진하고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안서를 전달하였다고 발표함.


o 부켈레 대통령은 동 회의에 참석하여 치열한 글로벌 국제 경쟁 환경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의 역량을 강조함.


   - 또한 엘살바도르는 서반구에서 싱가포르처럼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면서, 세계적으로도 주재국과 유사한 조건을 갖춘 국가는 미국, 중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개 국에 불과하다고 부언


o Silvia Cuellar 수출협회장은 최근 몇 년간 엘살바도르가 국제적으로 달성한 위상을 높이 평가하고, 이것이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열었을 뿐 아니라, 제조, 기술, 인프라, 관광 등 전략적 부문에서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면서, 부켈레 대통령 2기 행정부의 주요 과제가 경제성장인 점 등을 감안해 수출업계는 연간 10%의 지속가능한 수출 증가를 목표로 협력할 것을 제안함.  


o 수출협회가 제안한 즉각적 조치가 필요한 우선순위 과제에는 ①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엘 제품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10% 관세 철폐, ②수출 부가가치세 환급 및 자유무역지대·보세구역의 혜택 확대 등 수출업 강화를 위한 세제 혜택, ③Acajutla 항구 운영 개선 및 엘-과테말라 간 육로국경인 Anguiatu(엘측)에서 대서양까지 연결되는 도로 확장 등 물류 인프라 최적화, ④수출 및 전략적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고위급 공공-민간 협력체 설립 등이 포함됨.


   - 아울러, 의료 서비스 수출을 목표로 하는 헬스 시티(Health City), 영화 산업 클러스터, 주거 및 오락활동 공간을 포함한 개발 등 구체적인 투자 이니셔티브도 공유


3. 엘살바도르, 2024년 중미 국가별 차량 수입 규모면에서 세 번째로 낮아


o 세계무역기구(WTO) 산하 ITC Trademap 통계에 따르면, 관세율표 제87류(차량과 그 부속품)으로 분류된 항목의 2024년 중미 전체 수입 규모는 총 101.46억불을 기록, 엘살바도르의 경우 10.85억불로 전년동기 10.1억불대비 8.4%(8천4백만불) 증가, 1994년 통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 엘살바도르의 경우, 중미 전체 차량 및 부속품 수입 비중의 10.6%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과테말라 28.6%(29.4억불)(역내 국가중 최다 차량 보유), 코스타리카 21.5%(21.8억불), 파나마 15.8%(16.3억불), 온두라스 15.2%(15.5억불), 니카라과 7.18%(7.2억불), 벨리즈 0.86%(0.88억불) 등 여타 중미 국가와 비교시 세 번째로 낮은 수준


o 한편, 교통안전관측소 자료에 따르면, 25.3월 현재 주재국 내 차량 보유대수는 191만대를 넘어섰으며 이중 자동차가 66.5%(127만대), 오토바이는 33.4%(63만대)임.


   - 2024년 제7차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80만 가구의 28%(53만 가구)가 최소 한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 3.6대의 차량을 보유


4. 엘살바도르, 글로벌 비즈니스 복잡성 지수 46위 기록


o TMF 그룹이 5.28.(수) 발표한 2025 글로벌 비즈니스 복잡성 지수(Global Business Complexity Index, GBCI)*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2024년 50위에서 2025년 46위로 4단계 하락(지난 5년간 13단계 하락)하였으며, 중미 역내에서 니카라과(53위→50위)와 함께 비즈니스 복잡도가 증가한 국가로 분류됨.


   * GBCI는 세계 GDP의 94%를 차지하는 79개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250개 지표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 가장 복잡한 지역을 1위로, 가장 덜 복잡한 지역을 79위로 분류


   - 중미 국가별 순위(복잡도 높은 순에서 낮은 순)는 파나마 42위, 과테말라 45위, 엘살바도르 46위, 니카라과 50위, 코스타리카 58위, 온두라스 66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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