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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8.24) 축사

  • 작성일 : 2021-08-24
  • 조회수 : 1838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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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출범식(8.24) 축사



장핑 위원장님, 임채정 위원장님,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신 양측 위원님들과 

사무국 관계자 여러분,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화상으로나마 이렇게 함께 자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한중 수교 29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양국은 수교 이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30년 전 양국 지도자들의 결심이 

오늘날 한중관계의 발전상을 예견하는 혜안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과거의 성과와 경험을 되짚어보고,

오늘날의 도전과 기회 요인을 식별하면서,

미래의 발전상을 그려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30년 전 양국 지도자들의 결심이 오늘날의 한중관계를 만들었듯이,

우리 양국의 정상들께서는 다시 미래 30년을 

함께 준비하고 구상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처럼 양국 정상의 뜻과 정부, 

그리고 전문가 여러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오늘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가장 가깝고도 중요한 이웃입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양국이 신속통로 개설,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출범 등 

모범적인 방역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경제 교류도 원활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여정에 있어

핵심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한중관계는 이제 수교 후 서른 살이 되는 

이립(而立)의 시기를 맞이하는 만큼,

그 동안의 성장과 발전을 토대로,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로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양국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환경·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은 

향후 한중관계 미래 30년의 여정을 

함께 고민하고 구상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앞으로 1년 간 양측 위원님들의 열띤 토론과 고민이 

한중관계의 새로운 30년을 향한 이정표를 세우고,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위원님들께서 각 분야에서 축적해 오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한중관계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열어나가는 

뜻깊은 결실로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위원회의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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