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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외교장관 회담 결과 언론발표문

  • 작성일 : 2021-03-25
  • 조회수 : 4773

❑ 라브로프 장관님, 그리고 기자 여러분,


❑ 라브로프 장관님의 한국 방문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오늘 회담에서 나는 라브로프 장관님과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하였습니다. 


❑ 우리 두 장관은 지난 4년간 5차례 한-러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포함하여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된 것을 평가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푸틴 대통령의 방한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상외교 외에도, 정부․의회 간 고위급 교류협력을 계속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우리 두 장관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양국 간 실질협력의 틀로서 합의한「9개다리」분야의 협력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ㅇ 특히, 작년 한-러 양측이 체결한 계약에 따라 총 6조원 규모의 LNG 쇄빙선․바지선을 건조하는 것을 포함하여, 조선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을 위한 연해주 산업단지가 연내 기공식을 갖고 한-러 경협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ㅇ 현재 진행 중인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을 가속화하여 조속한 체결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금년도 11월 울산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자체 차원에서도 폭넓은 교류․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우리 두 장관은 全 세계적 도전과제인 코로나19 극복에 있어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동 인식 하에, 양국 간 방역·보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ㅇ 우리의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구상에 대한 러시아의 적극적 참여를 높이 평가하는 가운데, 양측은 3월 30일 개최되는 참가국 간 협의를 통해 협력 내실화를 위한 대표사업 발굴과 이행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한-러 양국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 급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ㅇ 우리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러시아 정부의 여러 제안과 함께  남북관계 증진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러시아가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우리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여러 노력을 경주하는 가운데,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발사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ㅇ 북측이 2018년 9월 남북 정상간 합의한 대로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계속 함께 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오늘 회담을 통해 우리 두 장관은 한-러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여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ㅇ 또한, 우리의 신북방정책을 통한 러시아와의 협력이 유라시아 평화와 공동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 라브로프 장관님의 방한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면서 본인의 러시아 방문을 초청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쓰바시바(Спасиб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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