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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0 정책자문위원회 리셉션 환영사

  • 작성일 : 2018-09-05
  • 조회수 : 6543

2018-2020 정책자문위원회 리셉션 환영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외교 전문가이자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 활약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향후 2년간 정책자문위원 역할을 기꺼이 맡아주신
장달중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 127명의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는
30년 전인 1988년에 창설된 이래 우리 외교와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많은 분들께서 신규로 위촉되셨는데,
정책자문위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작년 6월 외교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외교는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국민외교 및 공공외교를 통한 국익증진’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입니다.


저는 바로 이 정책자문위원회가
국민 여러분께 외교부의 정책에 대해 알려드리고,
학계, 언론, 시민단체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여 외교 정책 결정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외교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작년 5월 출범 직후 정상외교 공백을 복원하고,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4.27 판문점 선언과 역사적인 첫 북미회담에 이르기까지
많은 진전이 있었고, 조만간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한반도・동북아에 집중되어 있던 외교를 다변화하기 위해 
우선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향후 범위와 분야를 더 넓혀나갈 것입니다.


대통령께서는 취임 이후 15개국을 방문하여
활발한 정상외교를 추진하였고,
저 역시 한반도 문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주변 4개국을 포함하여
ASEAN, 유라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지역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를 출범시키는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여성・평화・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 관한 국제적 논의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사서비스를 위해 재외동포영사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외안전지킴센터’도 설치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외교는 여전히 많은 과제와 도전들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가 급변하는 대내외 외교환경에 적응하고
도전을 극복하면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이를 통한 외교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작년부터 외교부 혁신 로드맵을 만들고 인력과 조직을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그 누구보다 전문적인 역량과 우리 외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자문위원 한분 한분께서 ‘조언자’이자 ‘응원자’로서, 또 ‘참여자’로서
이런 우리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조언과 응원을 바탕으로 저희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우리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저와 함께 일하는 외교부 간부들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혜안과 날카로운 통찰력이 담긴 의견들을
분과위에서는 물론 이후 여러 계기와 방식을 통해 자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부는 앞으로도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
국민들의 참여 속에 외교정책을 추진,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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