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nika Hunt Safrankova UNEP브뤼셀사무소장과 인사
Lena Schilling 유럽의회 의원과 대화
개회사 (좌: 유정현 대사, 우: Nicola Spano 박사)
개회사 (좌: 유정현 대사, 우: Nicola Spano 박사)
유정현 대사는 6월 5일 유엔환경계획(UNEP) 브뤼셀 사무소(Veronika Hunt Safrankova 소장)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유럽 지역위원회(European Committee of Regions)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세대 간 대화’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유정현 대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국을 대표하여 개회식에 참석하였으며,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감축을 포함한 순환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세대를 초월한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Bridging Generations for Change: End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이라는 제목 하에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패널들과 일반 청중이 함께 플라스틱과 관련한 경험과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세대 간 형평성과 다른 세대의 관점을 고려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청년 활동가 출신이자 현 유럽의회 최연소 의원인 Lena Schilling 의원, 체코 초대 환경장관인 Bedrich Moldan 카를대(Charles University) 교수, 지역위원회 위원인 Marieke Schouten 네덜란드 Nieuwegein 시의원, EU 지역의원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Driss Zayou 벨기에 Dessel 시의원, 청년 활동가로 UNEP의 Plastic Tide Turner 대사로 활동하는 Sneha Shahi, 기후를 위한 조부모 모임(Grandparents for Climate) 대사로 활동하는 Hedwig van Gucht 등 다양한 세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패널들이 EU 집행위 공동연구센터(JRC)의 Nicola Spano 박사의 진행 하에 귀중한 경험와 견해를 함께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