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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주택 임차 및 가구

단독주택

동절기 눈 치우는 일이 다소 부담스러우며, 서구사회 대부분이 그렇듯이 캐나다인들은 지역사회의 환경 정돈에 관심이 커 평소 잔디관리 등 주위 정돈에 신경을 써야함. (제설, 잔디관리를 위해 외부용역을 주는 것도 방법)

공동주택

아파트와 콘도 형태로 나뉨.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탁기의 유닛 설치 유무인데, 콘도의 경우 각 유닛마다 세탁기 및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는 반면, 아파트는 공용 공간에 공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음. 신축 공동주택은 대부분 콘도 형태로 지어짐.

  • 공동주택의 경우 단독주택과 달리 집주인이 건물 관리사무소에 매달 관리비를 지불하므로 개인이 주위 정돈 등의 따로 관리를 할 필요 없음.

주택관리

계약서는 일반적으로 퇴거시 원상회복 조항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임차기간 중 damage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음.

  • 벽에 못을 박을 경우 등에는 집주인과 사전 협의하는 것이 바람직함.
  • 임차기간 동안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문제가 아닌 경우(누수, 누전 등)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임대주에게 연락하여 수리토록 하고, 동 연락을 태만하여 사용자 부주의로 간주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필요함.
  • 전화, 수도, 전기 등 고장은 거주지역에 따라 신고처가 다르며 동 고장 수리 등에 별 애로점은 없음.

주택보험

가입은 집주인의 책임이나, contents(개인재산)에 대한 보험은 필요시 임차인이 가입하며, 보험료는 재산 가치에 따라 다르나 통상 50-100카불 정도임.

  • 참고로 자동차보험 가입시 개인재산에 대한 보험을 동시 가입하면 자동차 보험료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열쇠를 두고 잠근 경우 가입 보험사 긴급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열쇠점(Locksmith)에 연락하면 즉각 출장 서비스됨.

가구

임차주택(아파트 포함)은 일반적으로 세탁기, 건조기, 오븐, 냉장고 및 그릇 세척기 등은 갖추고 있으나, 가구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는 별로 없음.

  • 가구는 입주주택 크기․구조 등에 맞추어야 하고 수준에 따른 가격 차이가 있어, 이전 거주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현지 구입보다 유리한지 여부는 논하기가 어려움.
  • 현지 가구상은 최고급(Dante 등)부터 조립식 가구(스웨덴계 IKEA 등)까지 다양하여 용도에 따라 적절히 구입, 경비를 절약할 수 있음.

초·중·고 교육

학제

철저한 교육자치제도로 10개 주와 3개 특별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됨.

학년

유치원 2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2년, 고등학교 4년이 기본적으로 운영됨.

  • 유의할 점은 중학교 과정이 한국처럼 별개 과정인 경우는 드물고, 보통 초등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부속되어 있음. 그러므로 학교 별로 초등학교가 1~8학년이거나, 고등학교가 7~12학년인 경우가 있음.

교육비

공립학교의 경우, 초등과정은 물론 고등과정(~12학년)까지 완전한 무상교육으로 직접적인 교육비 부담은 전혀 없음.

  • 그러나 사립학교는 수익자 부담으로 되어있어 초등 및 고등과정에서도 상당한 교육비가 소요됨.
  • 외국인 체류자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부모가 외교, 취업, 학생 등 합법적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소지하고 동반할 경우 자녀에게 무상 공립교육이 제공됨.

학교선정

공립의 경우, 거주지를 기준으로 학교가 배정되기 때문에 주택물색 시 괜찮은 학교가 소재한 지역을 정하는 것이 좋음. 그러나 학교 간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 구애될 필요는 없음

입학절차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 관할 교육청 입학관계자를 면담하면, 간단한 테스트(영어구사 및 수학능력)를 거친 후 학년과 학교를 배정받게 되고, 이후 해당학교에 직접 등록함.

  • 자녀 영어 구사능력에 따라 필요시는 ESL 과정이 있는 학교를 배정토록 요청

입학(등록)시 필요서류

체류증명(비자 등), 이전 재적학교 재학증명서, 전학년 성적증명서, 예방접종기록 등임.

  • 입학수속 전 병원에서 튜베르쿨린(Tuberculin Test) 반응검사를 받아야 함.

유치원

공립의 경우 완전한 무상교육이며 대개는 초등학교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입학절차도 동일함

한글학교

동포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주말)가 토론토 지역 약 70여개 운영중임.

대학 교육

한글학교

대학교는 크게 두 부류로 구분되는데, 학위를 수여하지 못하는 지역사회대학 및 직업학교와 학위수여가 가능한 대학교(university) 및 병설대학(affiliated college)이 있음.

수학기간

대학교 4-6년, 대학원은 2년 이상임. 다만 퀘벡주만은 고등학교 졸업후 2년의 예비대학(초급대학) 과정을 이수한 후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있으며 대신 대학 수학 기간은 3년임.

입학요건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희망 전공을 수학하는데 필요한 과목을 이수했어야 하며, 지원서류에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필수 이수과목 성적증명서, 전학년 성적증명서, 학교의 추천서 등이 요구됨.

전형

대학별 입학시험이 없이 각주의 대학교 연합회에서 입학지원 서류를 1차 접수하여 해당 대학에 전달하는 절차를 거치며, 온타리오주의 경우 대학은 제한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1개 대학에는 최대 3개 전공까지만 지원이 허용됨.

  • 경우에 따라 학교의 추천서가 입학여부에 큰 영향을 미침.

학점

대학 간 상호 학점인정이 제도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간 학적 이동도 자유로운 점 등이 우리나라의 대학과 다른 점임.

차량

등록

차량 등록을 위해서는 먼저 차량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증과 Vehicle Statement(차 Dealer가 발급)를 온타리오 교통부에 제출하면 자동차등록증과 차 번호판이 발급됨.

보험

자동차 보험료는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정해지며, 최근 정치이슈가 될 정도로 크게 인상되고 있음. (타국에 비해 매우 비싼 편.)

  • 주택(개인개산) 보험에 동시 가입하는 경우 자동차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음

운전 시 유의사항

서구국가 대부분이 그렇듯이 보행자 우선의 교통법규 체계이므로 시내에서는 서행을 원칙으로 함.

  • 도로별로 지정된 제한속도를 준수(고속도로 시속 100㎞)해야 하며, 위반시 범칙금(최소 50카불에서 최고 300카불)은 물론 벌점제도가 있어 동 점수가 누적이 되는 경우 면허취소를 당할 수 있음.
  • 시내 중심에는 일방동행 차선(화살표로 표시)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함.
  • 구간별로 좌회전 금지도로 및 시간대를 정하여 좌회전이 금지되는 도로가 있으니 운전시 눈여겨 보아야 함.
  • 온타리오주는 적신호에서 우회전이 가능하나 퀘벡주는 불가하므로 유의 필요함.
  • 상기 좌회전 금지도로를 제외한 도로에서의 비보호 좌회전
    • 신호등이 좌회전 표시시
    • 신호등이 좌회전 표시가 없는 도로에서는 녹색 신호등시 좌우의 차량 통행 및 보행자 통행이 없을 때 비보호 좌회전 실시
  •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의 경우
    • Stop 이라고 표시된 곳에서는 일단 정지하여야 하며, 먼저 교차로에 도착․정차하였던 차량부터 출발
    • 교차로 및 주도로 진입통로에 주로 표시된 양보표지(흰색바탕에 테두리를 적색으로 한 삼각형 표지판)가 있는 곳에서는 주도로 진행 차량을 무조건 보내고 난후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없을 때 진행

네비게이션

개인 차량 운전 시 ‘Waze’ 어플을 현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함.

주차 시 유의사항

일반 유료 주차장이 아닌 도로변에 주차하는 경우 주차미터기에 동전을 주입하여 사용하며, 지역에 따라 주차미터기 사용시간이 제한(최대 1시간 또는 2시간 허용 및 일정시간 내에만 사용가능이라 표시)된 곳이 있으니 유의하여야 함(위반시 벌칙금 및 경우에 따라서는 견인)

  • 토요일, 일요일에는 동 주차미터기에서의 주차는 무료임
  • 주차미터기가 없는 도로변 주차는 주차가능표지판(시간대 지정)이 있는 곳만 가능

자동차 수리

차량 구입처 또는 일반 수리 업소를 이용하며 대부분이 사전예약을 하게 되어있음.

자동차 사고

자동차 사고시에는 우선 경찰에 연락하고, 경찰이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묻기 전까지는 상대방과 시비를 가리지 말고, 미리 자신의 잘못을 표시할 필요도 없으며, 가급적 사고 현장을 유지함.

  • 아주 경미한 사고는 쌍방 간 해결도 가능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경찰의 사고경위서 및 사건번호 등이 기록된 Report 사본을 요청하여 받아야함.
  • 견인해야 하는 경우 경찰을 통해 견인차량 호출을 요청해야 함.
  • 사고 즉시 사고경위, 사건번호, 필요 시 차량이 견인된 정비소 등을 종합하여 가입한 보험회사 Agent에 사고 즉시 연락 조치함.

의료 보험

풍토병은 없으며 단기방문자는 의료보험 대상이 아니므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시립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혜택이 제한되어 있음.

온타리오주

장기비자 소지자 중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경우 가입 가능함.

  • 주 거주지가 온타리오며, 12개월 중 153일 이상 온타리오에서 거주 예정인 사람
  • 해당 비자/신분 상태로 최소 6개월 이상 캐나다 내에서 거주한 사람
  • 워크퍼밋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정 고용주가 명시되어 있어야 함.
    • 고용주는 온타리오에 위치한 정식 등록된 업장이어야 하며, full-time 근무 계약일 경우에만 해당, 이 또한 근무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함.
    • 고용주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open work permit 소지자의 경우, 서비스온타리오에 보험혜택 관련 별도 확인이 필요함.

      유학생(학생비자 소지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외 -> 개인 보험 가입 필요 : 보통 등록한 학교에서 단체 보험으로 가입

매니토바주

12개월 이상의 유효한 비자 소지자 중 매니토바주 내에서 최소 183일 이상 실거주한 사람은 신청 가능

유학생(학생비자 소지자)는 가입 불가 -> 보통 등록한 학교에서 MISHP (Manitoba International Student Health Plan)으로 별도 가입

기타 생활정보

캐나다 공휴일

  • New Year's Day : 1.1
  • Family Day : 2.17
  • Good Friday : 매년 부활절 앞 금요일
  • Easter Monday : 매년 부활절 후 월요일
  • Victoria Day (Victoria 여왕 생일) : 5.19
  • Canada Day : 7.1
  • Civic Holiday (온타리오주만 해당) : 매년 8월 첫째주 월요일
  • Labour Day (노동절) : 매년 9월 첫째주 월요일
  • 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 : 9.30
  •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 매년 10월 두 번째 월요일
  • Remembrance Day (현충일) : 11.11
  • Christmas Day 및 Boxing Day : 12,25 및 12.26

* 토요일과 일요일이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는 익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

통신

핸드폰은 Bell, Rogers 등 여러 통신업체에서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으므로 비교, 검토 후 가입하는 것도 좋음

  • 국제전화는 011(국제전화 코드)-국가번호-지역번호-전화번호
  • 캐나다 내 주요도시 장거리 통화는 : 1(국가번호)-지역번호-전화번호
    • 지역번호는 보통 밴쿠버 604, 토론토 416, 몬트리올 514, 오타와 613로 사용되나 최근에는 번호 개수 증가로 새로운 지역번호를 사용하기도 함 ( 예) 토론토 413, 905 등)
    • 토론토는 벤쿠버 보다 3시간 빠름
  • 공중전화 이용 시 시내 기본통화의 경우 요금은 50센트임.

우편

2025년 현재, 일반 우편요금은 캐나다 내는 $1.44~$7.36, 미국은 $1.75~$14.99, 국제우편은 $3.65~$29.96임.

  • 캐나다 내는 2-3일 정도 걸리나, 가끔 우편배달이 지연되거나, 분실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중요한 우편은 등기(XpressPost)로 발송 필요
  • 긴급한 문서는 속달우편(Priority)을 이용하면 캐나다 내에서는 약 1일 소요됨
  • 다만, 비용/소요 기간은 경우별로 상이하므로 위 내용은 참고만 하길 권고함.

방송·언론

캐나다 ①TV, ②라디오, ③신문사, ④잡지 현황은 다음과 같음.

  • ① 전국 네트워크의 방송은 공영 TV방송으로 CBC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1936년 창사)가 있으며, 상업방송으로는 CTV, Global TV등이 있음. 대부분의 가구(90%)가 케이블 TV에 가입하고 있으며, 동 가입시 미국의 CNN을 비롯하여 여러 방송(채널 40개-80여개)을 시청할 수 있음.
  • ② 라디오는 CBC Radio, Newstalk1010 (CFRB), 680 News (Rogers Media)
  • ③ 신문사는 전국지로 Globe and Mail(75만부), National Post(33만부)가 있고, 지방지로 Toronto Star(81만부), Toronto Sun(27만부), La Presse(53만부), Vancouver Sun(33만부), Ottawa Citizen(21만부) 등이 있음.
  • ④ 잡지 : Maclean's(유일의 시사주간지)

우리 동포

토론토 및 인근지역 교민은 11만명 수준으로 추산되며, 교수, 공무원, 연구원 등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나, 대다수가 소규모 소매업에 종사하고 있음. 체류자는 kotra, 지상사, 은행 등 진출업체 주재원 및 가족, 이민 또는 취업 목적의 단기 체류자, 유학생이 대부분임.

  • 동포단체는 한인회를 비롯하여 실업인협회, 한인여성회, 노인회 등 많은 단체가 있으며, 교회 및 사찰도 다수 소재하고 있음.

우리 공공기관

토론토에는 KOTRA,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4개의 공공기관이 상주함.

우리 지상사

토론토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 대한항공, 하나은행, 신한은행,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농심 등 약 3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음.

한인 언론

토론토에서 발간되는 한국일보, 중앙일보 구독이 가능하며, 동포가 발행하는 동포언론지가 다수 있음.

미용·이발

동포가 운영하는 미용실, 이발소가 많아 이용에 불편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