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총영사는 9월 9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Korean Film Night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와 CJ 엔터테인먼트가 4년 연속 TIFF와 함께 한국의 영화를 소개해 온 점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영화인들이 세계 관객과 한국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감독들의 작품들을 응원하며, 한국 영화인들이 전 세계 관객들과 한국의 이야기와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최고 수준의 문화외교라고 평가하였습니다.
K-Story fund 시상식에서는 최종 선정자 3인인 Taylor Sanghyun Lee, Jiwon Lee, Jerome Yoo가 각각 1만 캐나다 달러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북미 한국계 영화 제작자들이 영화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미 한국계 영화 제작자들의 성장을 독려하는 동시에,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한 한국과 캐나다 간 문화 교류 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토론토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한-캐 영화예술분야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 영화의 세계적 확산을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