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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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해외여행 · 거주자, 선박 · 항공기의 승무원 · 승객인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365일 24시간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를 통해 응급처치 안내, 복약 지도 등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청이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먼저 전화와 이메일로 구급 상황 관리센터에 연락할 수 있고, 2021년부터는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도 가능해졌습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해 채팅하기를 누르면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는 구급 상황 관리센터에는 응급의학 전문의 두 명과 응급구조사 두 명이 4인 1조로 24시간 상시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현지에서 긴급하게 통역이 필요하다면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연락해 영어나 일본어, 프랑스어 등 7개국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쳤을 때 우리 정부의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의료 대응이 즉시 필요한 위급 상황을 대비해 현지 재난 기관 번호와 병원 연락처 등은 미리 알아두고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