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강충미 주무관님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주키르기스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님께) ▢ 성 명: MAMISHOVA NASYIKAT ▢ 생년월일: 1982.03.04 ▢ 국적: 키르기즈 공화국 ▢ 신청 비자: C31 ▢ 사증 신청일: 2023.12.07 ▢ 동반 신청자: 남편, 자녀 존경하는 주키르기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사증담당 영사님께 귀관에 주무관으로 근무하는 강충미 주무관님께 감사와 칭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상기 비자신청인 관련하여 그 불허 사유를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 보완 서류 제출을 요청받았는바, 제출 가능한 서류는 제출하였고, 제출할 수 없는 서류는 그 사유를 소명하는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강충미 주무관님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아 상기 신청인이 비자를 금번 신청에 대하여 발급할 수 없는 사유를 근거를 밝히며 조목조목 설명해주었으며, 상기 신청인이 한국에 입국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대사관 입장에서는 우려를 할 수 밖에 없는 신청인의 과거 체류 경력에 대하여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비록 비자 신청건이 불허되었지만 금번처럼 주무관님께서 근거를 밝히고 이를 소상하게 설명해주면서 대사관 입장에서 우려하는 점 등을 밝혀줌으로 인하여 비자 불허건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해주신점에 대하여 감사 말씀드립니다. 귀관과 주무관님 입장에서 업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한 건 한 건에 대하여 신청인과 초청인에게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행정 작용에 대하여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강충미 주무관님은 금번 신청건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몇 차례 업무상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업무연락을 한 적이 있었는데 늘 업무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고, 대사관의 입장과 결정을 강압적으로 강요하거나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늘 비자 신청건의 진정성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차분하고 안정된 태도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주무관님의 감정을 표출하거나 배설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러한 자세나 태도가 상당부분 영사님의 지시와 관리하에 이루어지고 있을 것은 당연할 것이지만 신청인과 초청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담긴 행정 처분을 하고 있다라고 신청인과 초청인이 느낄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강충미 주무관님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와 칭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02.21 윤 양 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