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세요, 지난 1월 6일 교토 외각으로 여행을 하다 여권과 지갑이 든 가방을 잃어버려서 영사콜센터에 연락하였습니다. 홍 통역사님이 도움을 주셨고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여 한큐 역무원과 인터폰으로 통역을 부탁드렸는데 일단은 가방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홍 통역사님께서 30분 정도 후 다시 먼저 전화주셔서 가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고 결국 가방과 여권, 지갑을 찾아 예정대로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귀국예정이었는데 여권 분실했으면 제때 귀국못할뻔 했어요 도와주신 홍 통역사님, 제가 경황이 없어 성함을 잊어버렸네요. 부탁드린 가방 뿐 아니라 오사카 우메다 역까지 가는 방법도 알려주시는 등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