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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 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안내소
작성자 김정호
작성일 2014-04-30
오늘(2014년 4월 30일) 오후1시 40분경 세월호 분향소 방문을 위해서 도쿄의 대사관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분향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단이 아닌 대사관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대사관 입구 안내소에 계신분께 분향소가 어디인지 문의하였고 그 분은 제 뒤에계신 차량 출입통제를 하시는 분께 "영사관 안내해주십시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 상황만보게되면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화가난 것은 안내소에서 저를 응대하신분의 태도입니다. 문의는 제가 하였는데 그분의 답변은 제가 아닌 제뒤에계신 일본분께 하신것입니다. 이건 지극히 기본적인것 아닙니까? 대화를 청해온 사람에게 답변하는것. 더더군다나 일본내에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인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의 입구에 있는 안내소. 저는 저에게 안내해 주신 그 일본분께 얼굴을 들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항상 그런모습을 보와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창피했습니다. 왜 이런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사람이 우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일을 하는지, 아니 일을 할 수 있는지.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차라리 외부 사람을 접대하지 않는 일을 맡겼을 수는 없는것인지. 왜 기본적인 에티켓 교육,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인지. 재외국민들이 있는것이기에 대사관이 있는 것이고 대사관이 있기에 대사관 직원들이 있는것인데, 왜 이들은 재외국민들을 무시하고 하대하는 것인지. 마지막으로 한번더 말씀드립니다. 오늘 오후 1시40분경 대사관 입구 안내처에 계시던 남자분(30대 초반으로 예상) 안내소 말고 그냥 사무실에서 근무하시게 하고 제발 재외국민들이 창피하지 않게끔, 최소한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는분이 응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은 그 일본분께 받은 분향소 약도 입니다. 1AA-1404-166744 신청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