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교환학생으로 나고야에서 유학 중, 공부가 끝나여 귀국 티켓팅을 끝마치고 귀국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귀국 전날(2014/02/14) 여권이 분실 된 것을 눈치채어 바로 영사부와 연락을 취해 나고야 영사관의 긴급 연락처로 연락, 연결 되었습니다. 저와 연락을 취하셨던 분은 나고야 영사관의 '육심환'씨로, 오후 8시 이후의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친절하게 상황을 들어주시고 긴급 여권의 발행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 귀국날이 휴일이었으나, 귀국 당일 영사관에 가서 긴급 여권 발행도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아무런 문제 없이 안전히 유학 생활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나고야 영사관 육심환 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