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세요 저는 파라과이에서 거주하고 있는 송우영입니다. 파라과이에서 한국으로 여기에서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간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들어가려면 여러가지 서류를 떼고 공증을 받아야했습니다. 근데 파라과이라는 나라가 쉽게 서류들이 바로 처리 되지 않습니다. 한국은 빠르지만 파라과이는 약간 늦게 되어집니다. 아순시온 하이스쿨라는 학교에서 성적표를 떼려고 가면 매일 내일 와라고 하고 또 교육부에서도 뭐가 안되서 다시 만들고 외교부에서 도장받는것만도 시간이 걸리고 해서 약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국에 돌아간 아이들의 한국에서 새학기는 3월달인데 이 서류가 들어가지 않아 고등학교를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아이들과 사람들은 이 사정을 말해도 잘 모르기에 다들 안 준다고 생각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튼 약 한달이 지난 오늘 모든 서류작업이 끝나서 한국대사관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준비한 서류보다 더 복잡한 것들이 필요했습니다. 저의 여권과 그리고 그 아이들의 위임장과 부모님이 직접 썻다는 것들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공증받은 위임장은 한국에 보냈는지 없어지고 파라과이에서 공증받은것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여러가지 상황들을 거쳐야하고 또 많은 시간이 걸려 아이들이 진짜 한국에서 학교를 못갈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그때 마침 김정석 경찰영사님께서 오셔서 상황을 정리해주시고 직접 부모님들에게 전화해서 가족증명서들을 바로 그쪽에서 받게 해서 DHI로 바로 그쪽에서 보내는 방법으로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지고 애들이 학교를 무사히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자기 딸 아들처럼 생각해주시고 많은 일처리와 여러가지들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제대로 된 감사 표시도 못했지만 학교를 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김정석 영사님과 식사시간이 지나 식사도 거르면서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주 파라과이 한국 대사관 (La embajada.de Republica de corea en paraquay) 를 칭찬합니다. 김정석 영사님을 비롯해 한국대사관 분들과 같은 대한민국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