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세요, 지난 6개월간 독일 Augsburg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김화연입니다. 제가 비자 문제로 비자청과 문제가 있을 때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신 분이 계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비자과의 "이상미" 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독일 비자청에서 임시비자 때문에 통역원을 데리고 오라고 난리를 칠 때... 독일어가 서툰 저대신 독일어로 사정 설명도 해 주시고, 출국한지 3개월이 넘은 자국민이 알아야 할 쉥겐조약의 주의점도 알려주시고, 그 외에도 여러번 전화를 드렸는데 항상 친절하고 사려깊게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교환학생 끝나고 유럽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는데 이런저런 준비로 인해 감사 인사를 이제서야 드리네요. 언론에서 불친절한 대사관 직원들 이야기만 보다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분을 보니 감격스러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