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세요. 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이광현 영사님께 감사글 올립니다. 2013년 10월 20일 밤에 이탈리아 떼르미니 역에 도착했을 때 예약했던 민박집과 연락이 안 되고, 이상한 사람들이 위협해서 굉장히 겁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전화를 했는데 이광현 영사님께서 직접 주변의 외국인들에게 제 전화기를 바꿔달라고 하시면서, 그 외국 분들과 통화를 하셔서 통역해 주셨고, 제가 예약했던 민박집 전화번호를 직접 알아보시고 연락도 해 주셔서 무사히 민박집에 들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민박집과 연락이 된 후에도 다시 전화 주셔서 제가 무사한지 확인도 해 주셨습니다. 이탈리아가 좀 어두운 분위기의 나라이지만 매력이 있는 곳이다 하시면서 처음 여행인데 용기도 주셨어요. 이광현 영사님 덕분에 즐겁게 이탈리아를 여행할 수 있었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이광현 영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신 외교부 직원 분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