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신랑이 독일 베를린 출장중에 지갑을 도난당하여 돈과 카드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도 없는 낯선 곳에서 무일푼 상태가 되어 얼마나 막막하고 걱정했던지요.. 그러던 중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긴급송금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관계자 분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송금서비스 도와주신 베를린 영사관 직원분들과 늦은시간까지 애써주신 영사콜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