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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onn분관 공관원 여러분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
작성자 이진태
작성일 2013-12-03
저는 10년이상 업무차 해외출장을 하면서 이번 독일 출장(11월 20일~24일)에서 무척 당황스럽고 어려운 경함을 겪었느데, 무일푼 상태에서 독인 Bonn분관 직원들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나머지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을 할 수 있어 그분들의 고마움을 이글로 대신하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ICE편으로 Koln에 도착하여 다음날 미팅 준비물을 구입하어 역구내 사무용품 상점에 들러, Carrier위에 서류가방을 올려놓고, 다른 분들의 통행의 편의를 위해 상점 안쪽 한편에 세워두고 물건을 고르던 중, 불과 3~4분 사이에 여권, 지갑, 여행경비, 계약서류, USB file등이 들어 있는 서류 가방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역구내 경찰서에 도난 신고를 하고 영사 콜센터의 도움을 받아 Bonn분관에 연락을 하였으며, 성함을 알 수는 없었으나, 걱정과 안부의 말씀과 함께 박철호님이 통화를 주시게 해주셨는데, 무일푼인 저의 호텔 숙박 걱정으로 밤 늦게까지 안무를 챙겨주셨습니다. 다음날도 저를 초행인 Bonn분관까지 찾아 갈 수 있도록 친절히 도와주신 박철호님, 관내 사진촬영기가 고장나서 시내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사진을 찍도록 도와주신 이교동영사님,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점심식사를 통해서 저에게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갖게 해주신 두분, 일정에 쫒겨 바쁜 저에게 나름 배려와 성심을 다해 여권 발급을 도와 주시고, 바쁜와중에도 독일 경찰로부터 돌아온 도난품들을 챙겨주시고 계시는 임명순 선생님, 본국으로부터 출장 경비를 시간에 알맞게 수령하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신 공관 담당직원 분.. 모두들 내일 처럼 챙겨 주시고 마음으로 배려를 해 주심에 정말로 감사 했도 고마웠습니다. 이번 일은 해외 출장이 비교적 잦은 저의 경우에도 많이 당황스럽고 어려웠는데, 초행길이나, 여행을 가끔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얼마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는지...또 그들이 어떻게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 얼마나 수고들을 하시는지, 이번 경험을 통해 알 수가 있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나름 자랑스럽기도 하였습니다. 독일 Bonn분관 공사(영사)님이하 공관원 여러분, 영사 콜센터직원 여러분들의 도움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진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