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이미 큰 이슈이지만.. 저와같이살던친구가 노상강도에 당해 눈을 크게 다쳐.. 급히 한국을 떠났습니다. 최악의 타이밍에 최악의 상황만 계속 다가왔습니다. 비행기도 마침없고, 비자도 마침 끝나고, 범인은 안잡히고 신고도 제대로 안되고, 서류도 필요하고.. 저도 성인으로서 대처하고자 했지만 막막한 문제가 많았는데 소식 접하시자마자 병원에 오셔서 계속 같이 있어주시고 치료도 신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한국에 보호자로 동행까지 해주셔서 정말 놀란가슴 속상한 가슴 많이 달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면서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