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시애틀 총영사관에 감사드립니다. 공관업무로 바쁘신중에도 미주류사회와 차세대와의 네트워크와 아웃리치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특별히 지난번 총영사님의 한국정세에 대한 특강은 저희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한국의 발전과 안정을 알려주시는 좋은 기회가 되었읍니다. 참석자중에는 한국방문을 하고 싶은데 한국이 처음이고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우려해서 망설이는 가족들도 있었읍니다. 그분들이 한국방문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읍니다!! 동양을 처음으로 가본다는 이분들은 한국을 잘 몰라 여행을 꺼려하는 친구들이나 다른 가족들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네트워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석하신 교수님들도 이제 한국유학생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관심을 보이십니다. 한국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저희들에게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한국을 좀더 자세하게 알려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느라 바빠서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았던 학생들이 열심히 듣고 질문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온 학생들도 한국을 다시 보게 되었다고들 합니다. 미 주류사회와 차세대를 위한 아웃리치에 관심과 시간을 내주시는 시애틀 총영사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들도 여러분께 힘이 되고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명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