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십니까? 저희 딸이 한국시간으로 7월 30일 오후11시 30분에 터키항공으로 출국해서 핀란드 투르쿠 대학원에 석사과정을 위해 8월1일 02시경 헬싱키에 도착했다는 문자만 받고 연락이 되지 않아 무척 애가 탔습니다. 학교도 방학이라 연락이 되지 않았고 숙소에도 도착하지 않아 투르쿠시 우체국에서 2차례나 확인해도 딸은 도착하지 않았고 연락이 두절되었었습니다. 너무나 걱정되어 주핀란드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니 바쁜업무에도 불구하고 윤하린 님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로 어느 정도 안심하고 기다리다 8월 3일 아침에 딸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물론 딸은 학교등록, 숙소문제 등 현지에 도착해서 개인업무를 보다보니 연락을 못했다고 하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안은 핀란드에 나간 딸이 연락두절되어 안절부절 못했는데 대사관 윤하린 님의 헌신적인 도움에 너무 너무 감사하였고, 보답은 못하고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해외공관의 적극적인 도움에 선진국으로 우뚝 선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윤하린님의 고마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