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저는 법무부에서 근무하는 배성준입니다. 공직생활 15년이 지났지만 변변한 영어공부 한 번 못해 회화실력이 아주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국외 공무출장의 기회가 주어져 영국과 네덜란드에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막막한 마음에 주네덜란드와 주영국 대사관으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네덜란드 김진현 영사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정성을 다해 도와주는 것을 보고 너무 감탄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VIP님께서 네덜란드 방문이 있어 너무 바쁘고 힘드실텐데 호의를 베푸어주시니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선인의 말씀이 있듯 공직자 뿐만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친절하게 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면 당신처럼 살 수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