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발생 동향>
ㅇ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는 총기, 강도, 폭행 등 다양한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이버범죄와 사기 범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ㅇ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이 연루된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 신고가 미국 내 각 총영사관으로 접수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방문객 및 현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절도 등 범죄 사건도 발생하고 있으며, 혐오범죄와 사기 피해도 접수되고 있습니다.
<유형별 범죄 예방 및 대처>
□ 사기 범죄
ㅇ 코인 및 투자 스캠, 로맨스 스캠, 이메일 사기 등의 피해 신고가 공관으로 접수되고 있습니다. 송금,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는 문자, 전화, 온라인 그룹은 사기일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최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주미국대사관, 총영사관, 경찰청,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실제 정부기관의 전화번호와 한글 기관명을 그대로 표시하는 발신번호 조작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사관·영사관 직원을 사칭하여 "범죄에 연루되었다", "법원 서류를 전달해야 한다"고 속이는 행위
• 가짜 정부 웹사이트 접속을 유도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송금을 요구하는 행위
• 법무부·출입국·외국인청 번호로 "여권이 도용·무효화되었다"고 속이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행위
• 텔레그램·시그널 등 앱 설치를 유도한 후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 공관 및 정부기관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개인정보나 송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연락을 받은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관할 재외공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ㅇ 인공지능(AI) 음성 복제 기술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지인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긴급 송금을 요구하는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족 목소리로 전화가 오더라도 반드시 별도의 연락 수단을 통해 본인 여부를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소매치기 · 절도
ㅇ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가방이나 카메라 등 소지품을 몸 뒤쪽으로 메지 말고 몸 앞쪽으로 메도록 합니다. 레스토랑, 카페, 극장 등에서 가방을 바닥이나 등받이에 걸어 두지 말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두거나 항상 직접 소지합니다.
ㅇ 지나친 귀중품 착용이나 고가 전자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은 소매치기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수법이 점차 정교해지고 있으므로, 주변의 수상한 동향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ㅇ 호텔, 숙소 등에서는 귀중품을 객실 금고에 보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ㅇ 적정 금액의 여행 경비와 여권(사본)은 분산하여 소지하고, 도난 발생 시 인근 경찰서에 신고한 후 필요 시 신용카드사 및 수표 발행 은행에도 연락합니다. 여권 도난 시에는 관할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여행 증명서(긴급한 경우) 또는 여권을 발급 받습니다.
ㅇ 피해 발생 시 경찰에 의한 신속한 범인 체포 및 분실물 회수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여행 전에 도난·분실을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두시기 바랍니다. 여권·항공권 사본 및 증명사진을 별도로 준비해 두면 분실 시 재발급에 도움이 됩니다.
ㅇ미국 방문 중 여행 경비가 부족할 경우, 국내 가족을 통해 영사콜센터(+82-2-3210-0404)의 외교부 신속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Western Union 등 국제 송금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혐오범죄(Hate Crime)
ㅇ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행·욕설·괴롭힘 등 신체적·정신적 피해, 기물 파손 등 재산 피해, 사이버 공격, 서비스 거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유 없이 자신을 주시하거나 폭력적 언행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고, 불필요한 과잉 대응이나 반격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ㅇ 미국 경찰은 혐오범죄를 중요 사안으로 취급하여 우선 처리하고 있으니, 피해 발생 시 증거를 확보하고 신고 시 혐오범죄임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범죄 피해 예방 및 신변 안전 요령>
ㅇ 우범 지역 방문 시에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야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낯선 사람이 길거리나 술집에서 시비를 걸어올 경우 대응하지 말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ㅇ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에서 음료에 약물을 혼합하여 강도 및 성폭행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음을 삼가고, 음료를 자리에 두고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며, 모르는 사람이 제공하는 음료는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ㅇ 버스 탑승 시 운전기사 뒷좌석에 앉는 것이 안전하며, 기차 탑승 시에는 승객이 많은 칸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위협을 느끼는 경우 직접 대응하지 말고 운전기사나 관계자에게 알려 경찰을 부르도록 합니다.
ㅇ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 노트북 등 고가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주변을 살피고, 특히 대중교통 내 날치기 범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체류 자격 관련 유의 사항>
ㅇ 2025년 이후 미국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강화되어, 아시아계를 포함한 외국인의 체포 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적자도 체포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ㅇ 체류 자격 증명서(비자, I-94, EAD, 영주권 등)의 유효기간을 수시로 확인하고, 만료가 임박한 경우 관련 기관에 즉시 갱신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ㅇ 미국 내 일부 대학에서 시위 참여를 이유로 유학생이 체포된 사례도 있으므로, 정치적 집회나 시위 참석 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미국 당국에 체포·구금될 경우, 영사 접견권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즉시 관할 재외공관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ㅇ 경찰이나 구급대가 필요한 긴급상황(Emergency)이 발생하면 911로 신고하십시오. 911은 범죄가 진행 중이거나, 범인이 현장 또는 근거리에 있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이용해야 하며, 긴급하지 않은 일반 신고(Non-Emergency)는 해당 지역 경찰서 번호를 확인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ㅇ 경찰에 신고하더라도 범죄가 현재 진행 중이지 않거나 범인이 현장에 없는 경우, 경찰이 즉시 출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경우에 따라 경찰 신고 접수 번호(Police Report Number)만 발급하고 현장 방문 없이 종결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ㅇ 911 신고 시 다수 지역에서 한국어 통역을 요청할 수도 있으니, 영어에 자신이 없는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ㅇ 공관 연락 필요시 방문지 또는 거주지를 담당하는 총영사관을 확인하신 후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ㅇ 주미대사관 대표번호(DC, MD, VA, WV) : +1-202-939-5600
ㅇ 영사콜센터(사건사고, 24시간) : +82-2-3210-0404
ㅇ 동포콜센터(영사민원, 24시간) : +82-2-6747-0404
ㅇ 긴급전화(근무시간 외 사건사고) : +1-202-641-8761
ㅇ 주미대사관 영사부 : +1-202-939-5653
관할 재외공관(미국)
공관명 | 영사 관할지역 | 홈페이지 주소 |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T:(213) 385-9300 | 남가주,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 |
주뉴욕총영사관 T:(646) 674-6000 |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T:(808) 595-6109 | 하와이, 아메리칸 사모아 | |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T:(415) 921-2251 | 북가주,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 |
주시카고총영사관 T:(312) 822-9485 | 일리노이, 인디아나,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노스다코다, 오하이오, 사우스다코타, 위스콘신 | |
주휴스턴총영사관 T:(713) 961-0186 | 텍사스,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알칸사, 미시시피 | |
주하갓냐출장소 T:(671) 647-6488 | 괌, 북마리아나제도연방(CNMI) | |
주애틀란타총영사관 T:(404) 522-1611 | 조지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미국령) | |
주시애틀총영사관 T:(206) 441-1011 | 워싱턴, 오레곤, 알라스카, 아이다호, 몬타나 | |
주보스턴총영사관 T:(617) 641-2830 |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메인, 버몬트 | |
주앵커리지출장소 T:(907) 339-7955 | 알라스카 | |
주댈러스출장소 T:(972) 701-0180 | 텍사스DFW | |
주필라델피아출장소 T:(267) 807-1830 |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