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주미대사는 12.9(화) 영 김(Young Kim) 하원 외무위 동아태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양국 간 경제 파트너십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 대사는 Kim 의원이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한국 관련 의정 활동을 통해 의회 내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를 공고화하는 데 기여해 온 점에 사의를 표하고, 의회 내 계류 중인 한국 관련 법안들의 진전 및 대미 투자 확대를 위한 여건 조성에 있어 Kim 의원이 계속해서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im 의원은 행정부와 의회 모두 한미동맹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 숙련 전문가를 위한 전용 비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