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주미대사는 12월 1일(월)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기업 대표들과 만나, 지난 9월초 미 이민국 단속 사건 이후 기업인력의 현장 복귀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자 발급 및 입국절차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관세 대응 등 현안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입장을 청취했습니다.
강 대사는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현장에서 불철주야 활동 중인 기업인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한국기업의 대미 투자와 공장 설립이 원활히 진행되고 관세 관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조지아주 사태 수습 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으며, 공장 건설에 필요한 인력의 원활한 입국 지원과 미 관세정책의 불확실성 완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 현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