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주미대사는 11월 19일(수)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및 코리아코커스 상원 공동의장인 댄 설리번(Dan Sullivan) 의원(공화/알래스카)과 면담을 갖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결과의 이행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강 대사는 연이은 두 차례의 정상회담 결과, 무역•투자 합의뿐만 아니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핵연료 농축•재처리, 한미 조선 협력 등 관련 전례없이 풍성한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고, 차질없는 이행을 위한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설리번 의원은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조선 및 에너지 등 전략적 분야에서 한국의 투자와 한미간 협력을 전적으로 환영한다고 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