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주미대사는 11월 14일 저녁 앤드류 W. 멜론 오디토리엄에서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을 주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언 징키(Ryan Zinke), 제임스 워킨쇼(James Walkinshaw) 하원의원, 엘브리지 콜비(Elbridge Colby) 전쟁부 정책차관, 크리스토퍼 마호니(Christopher Mahoney) 합참차장, 마이클 디솜브리(Michael Desombre)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존 노(John Noh) 전쟁부 인태안보차관보 지명자, 마이클 보일(Michael Boyle) 해군본부 참모장,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전 주한미국대사 등 美 의회, 행정부, 주요국 외교단 등 총 1,6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강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8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정상회담과 10월 APEC 정상회의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시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이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한미동맹은 안보ㆍ경제ㆍ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동맹으로서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하고,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 한식 등 한국 문화가 양국 국민들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워킨쇼 하원의원, 라이언 징키 하원의원, 엘브리지 콜비 전쟁부 정책차관, 마이클 디솜브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크리스토퍼 마호니 합참차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 ‘모범적’ 동맹으로 평가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리셉션에서는 전통무용(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 재즈 밴드(코리안 피버 프로젝트밴드), K-pop 디제이(Miscalculated 디제이)의 공연도 개최되어 참석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