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는 6.16.(월) 제2차 한미일 기술 리더 연수 프로그램(Trilateral Technology Leaders Program) 참가자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리셉션을 주최하였습니다.
한미일 기술 리더 연수 프로그램은 2023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한미일 3국의 중견 관료를 대상으로 한 첨단산업 기술리더 연수 프로그램으로,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이 주관해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에서도 강조된 바와 같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한미일 협력 강화가 우리 외교정책의 핵심기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견 리더들이 3국이 고루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AI, 바이오, 양자, 우주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의 주축이 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금일 리셉션에는 상기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공동주관하고 있는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SAIS)과 최종현학술원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동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구글(Google) 및 일본전기주식회사(NEC)측 관계자도 참석하여 신흥핵심기술 분야에 있어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