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공화국은 아프리카 동남부 지역의 주요 국가이며, 수도 마푸투는 인도양의 진주로 알려질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한반도의 3.6배 국토에 약 3천 4백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흑연 등 자원이 풍부한 국가입니다.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이후 장기간 내전을 겪기도 하였지만, 1996년부터 코로나 직전까지 평균 경제성장률이 7.9%에 달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입니다. 다수 우리 국민들은 20여년 전부터 모잠비크에 정착하여 다양한 사업에 종사해 오고 있고, 대규모 천연가스전이 발견된 이후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우리 기업들이 천연가스 개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모잠비크는 1993년 수교하였으며, 2013년 상주공관이 수도 마푸투에 개설되었습니다. 상주공관 개설 이후 양국 관계는 개발협력, 가스전 개발 참여 등을 통해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아르만도 게부자 (Armando Guebuza) 전 대통령이 모잠비크 정상으로 처음 방한하였으며, 2021년 11월 필리프 뉴지 (Filipe Nyusi) 대통령이 FLNG 코랄술(Coral Sul) 명명출항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였습니다. 2024년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은 개발협력, 자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2020년부터 에스와티니 왕국을 겸임하고 있으며,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우리나라와 에스와티니 간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우리 기업 진출 확대, 양 국민 간 교류 및 이해 증진 등 우리나라와 모잠비크, 겸임국 에스와티니 간 호혜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강화시키며, 한인사회 발전과 재외국민 보호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