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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정세 및 경제 동향 (11.28.-12.4.)

작성자
주 모로코 대사관
작성일
2025-12-08

  1. 대외관계


  1) 모로코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3세계 국가 이민 금지 발언과 관련, 모로코는 미 국토안보부(DHS)가 지정한 영주권 심사 및 이민 제한 대상 국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보도


  2) 서부사하라 관련


   가. Abdisalam Abdi Ali 소말리아 외교장관, Nasser Bourita 외교장관과 라바트에서 면담하고, 모로코 全영토에 대한 주권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며 유엔안보리 결의안 2797호 채택을 환영(11.28.)


   나. Yaou Sangare 니제르 외교장관, Nasser Bourita 모로코 외교장관과 라바트에서 면담하고 사하라 문제와 관련 모로코 주권의 틀 안에서 자치 계획을 명시한 유엔안보리 결의안 2797호 채택을 환영(12.2.)


   다. 걸프협력이사회(GCC), 제46회 GCC 회의 결과 문서에서 모로코 사하라 문제 해결책으로서 모로코 자치안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유엔안보리 결의안 2797호 채택을 환영(12.3.)


   라. Maxime Prevot 벨기에 외교장관, 벨기에 하원 외교 위원회에서 주모로코 벨기에총영사관은 (서부사하라 지역 포함) 모로코 전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조만간 주모로코벨기에대사의 사하라 지역 공식 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언(12.2.)


2. 국내정세


1) 모로코 경찰당국, 대형 도검류 활용 테러 모의 26세 ISIS 지지자 북부 Tetouan市에서 체포(11.26.)


2) Al Haouz 지진 피해 지역 재건 관련


   o Fatima Ezzahra El Mansouri 국토도시계획·주거·도시정책부 장관은 11.27.(목) Al Haouz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관련 언론을 통해 아래 요지로 발언함.


     - Al Haouz 지진 피해 지역 재건의 기본 모델은 재건 작업은 시민들의 노동력을 동원하고, 국가는 자금, 자재, 기술, 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최근 건축 자재 가격 급등, 격오지까지 자재 운송의 어려움에도 재건 지속 중


     - 재건이 느리다는 주장은 정치적 공세로, 지진 피해 지역 재건은 스포츠 시설 등 여타 인프라 건설과 단순 비교가 불가하며 현재까지 5만 3,000가구가 타지역에 재정착, 나머지 인원들은 약 1,000개의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바, 피해 가정 모두가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든 가능한 지원을 동원할 것


3. 경제


1) 모로코 자동차 시장 현황


   o 모로코 언론들은 2025.1월-10월 누적 기준 신차 판매량이 20만 8,000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35% 증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중국 브랜드들의 판매량이 동기간 BYD 316% 증가, Geely 173% 증가, Changan 124% 증가하는 등 모로코 자동차 시장 내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함.


  2) 모로코-나이지리아 가스관 연결 사업 동향


   o Mohammed Benzaria OMCo 사장은 12.1.(월) 모로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로코-나이지리아 가스관 프로젝트가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하여 ▲북부 구간 유럽-세네갈, ▲중부 구간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남부 구간 나이지리아-코트디부아르의 세 공사 구간이 확정되었으며 초기 250억 달러로 예상되었던 비용도 최적화를 통해 200억 달러 수준으로 조정되었다고 언급함.


  3) 모로코 2025.1월-10월간 관광 수입, 1,132억 디르함 달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 2024년 전체 관광수입 1,125억 디르함초과 달성


4) 영국계 국제은행 Standard Chartered, 카사블랑카 파이낸스 시티에서 모로코 대표사무소 개소식 거행(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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