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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캄보디아 경제 동향 (5.3-5.9)

작성자
주 캄보디아 대사관
작성일
2025-05-09

2025년 캄보디아 주간(5.3-5.9) 경제 동향


[경제/사회]


■ 캄보디아-미국, 5.14.(수)-15.(목) 워싱턴서 무역협상 개시 예정

 ㅇ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은 캄보디아와 미국이 5.2.(금) 화상으로 이루어진 예비 회의를 통해, 5.14.(수)-15(목)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양자 무역 협상을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 캄보디아 측에서는 쑨 짠톨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과 쩜 니몰 상무부 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사라 엘러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동남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대표가 참석함. 양측은 무역 협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 훈마넷 총리는 5월 1일 노동절 기념식 연설에서, 미국 측 요청이 있을 경우 고위급 협상단을 즉시 파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그는 미국의 관세 인상이 캄보디아의 수출, 생산망,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일본도 24%의 미국 관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예로 들어 소규모 경제국인 캄보디아가 유리한 협상 조건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함.

    - 캄보디아가 협상단 대표로 부총리 등 인사를 임명한 것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응으로, 이번 협상에서 실질적으로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줌.

    - 캄보디아중국상공회의소(CCCA) 라오 비쳇 부회장은 이에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연간 1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수입 목표를 설정해 협상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미국 시장에 대한 캄보디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미국 제품에 대한 0% 관세 도입 타당성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함. 아울러, 섬유·신발·여행용품(GFT) 중심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여 미국 기업의 대캄보디아 투자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함. 

    (Khmer Times 5/5. 1면)


■ 훈마넷 총리, 2025–2030년 국가 암 관리 계획 공식 출범 발표

 ㅇ 훈마넷 총리는 매년 2만 명의 암 신규 진단과 1만 4천 명 이상의 암 관련 사망이라는 심각한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5.5.(월) '2025–2030년 국가 암 관리 계획(The National Cancer Control Plan 2025–2030)'을 공식 출범 발표함. 그는 약 40분마다 한 명씩 암으로 사망하는 캄보디아의 현실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전국적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함.

    - 훈마넷 총리에 따르면, 국가 암 관리 계획은 ▲암 예방 ▲조기 발견 ▲치료 역량 강화 ▲환자 삶의 질 개선 등을 목표로 하며, 캄보디아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맞춘 자원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됨. 정부는 특히 국립병원의 치료 능력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음. 최근 깔멧 병원이 전문 암 치료 시설로 전환된 것도 이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힘. 그는 주요 암 예방 조치로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수입 식자재 및 화학물 규제 ▲HPV 백신 확대 접종 ▲학교 내 식습관 교육 ▲금연 및 전자담배 단속 ▲운동 장려 등이 포함된다고 말함.

    - 치엉 라(Chheang Ra) 보건부 장관은 암 발병이 계속 증가할 경우, 향후 15년간 최대 21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함. 현재 암 검진과 예방은 주로 지방 보건소가 담당하고 있으며, 일부 국립병원은 현대식 장비를 갖춘 암 진료 부서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함.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을 포함한 비전염성 질병(NCDs)은 캄보디아 전체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매년 약 6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음. 현재 캄보디아 인구 4명 중 1명은 30~70세 사이에 심혈관 질환, 당뇨, 암, 만성호흡기질환 등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질병들은 보건 시스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어 국가 차원의 통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 또한, WHO와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의 지원으로 2023년에 실시된 WHO STEP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캄보디아 성인의 일일 평균 소금 섭취량은 9.5g으로, WHO 권장량의 두 배에 달함. 성인 4명 중 1명이 최근 한 달간 과음을 경험했으며, 고혈압 유병률도 성인 인구의 약 17%에 이르는 등 건강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음. WHO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빈곤 감소, 삶의 질 향상, 보건 시스템 개선 등 국가 개발 목표 달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긴급하고 협력적인 대응을 촉구함.

    (Khmer Times 5/6. 3면)


■ 캄보디아, 전자담배 투자에 강경 입장 발표

 ㅇ 훈마넷 총리는 2025~2030 국가 암 관리 계획(NCCP) 출범식에서 전자담배 제조 투자 유치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고 밝힘. 

    - 그는 최근 민간 기업이 전자담배 수출용 공장 설립을 제안하며 상무부 장관과 면담했으나, 자국 내 생산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산업은 캄보디아에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함. 이어 전자담배 사용이 특히 학생층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관련 부처에 유통 및 사용 규제 강화를 지시하고 학생들에게는 흡연 대신 학업에 집중할 것을 당부함. 

    - 총리는 전자담배가 없더라도 국가 경제에 손해가 되지 않으며, 전자담배를 제외한 전력,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투자는 계속 환영한다고 밝힘. 또한 암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스포츠와 운동 활성화를 장려하고, 지방 당국에는 공공 운동시설 관리 강화를 요청함. 또한 농산물 및 육류 수입 시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암 발병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쩨이 떽 사회경제 연구원은 이번 결정이 전자담배를 불법으로 규정한 기존 정부 정책과 일치하며, 국민 건강 보호를 우선시하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반영한다고 평가함. 그는 중독성 있는 제품에 대해 명확한 규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제조업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투자 유치는 계속 진행 중임을 언급함. 

    (Khmer Times 5/6. 1면)


■ 에어 캄보디아(Air Cambodia), 10월부터 일본 노선 운항 개시

 ㅇ 캄보디아 국영 항공사 에어 캄보디아(Air Cambodia)는 오는 10월부터 일본 간사이(오사카)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할 예정임. 해당 노선은 프놈펜–푸저우(중국)–간사이를 잇는 경유 노선(Phnom Penh/PNH – Fuzhou/FOC – Kansai/KIX)으로, 에어버스 A321 기종이 투입될 계획임.

    - 이번 운항은 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조치로, 증가하는 관광 및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임. 현재 공항 운영사들과 착륙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임.

    - 에어 캄보디아는 최근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에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국내외 3성급 스카이트랙스(Skytrax) 기준을 충족하는 서비스 향상과 함께, 신형 ATR72-600 항공기 3대를 2025년 5월 도입할 예정 등으로 사업을 재정비하고 있음.

    - 2025년 1분기 기준, 캄보디아 내 3개 국제공항은 총 17,434편의 항공편과 196만 명의 승객, 약 2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9%, 10% 증가한 수치임.

    (Khmer Times 5/6. 11면)


■ 훈마넷 총리,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개발사업 착공식 주재

 ㅇ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5.6.(월) 껀달주 타크마우시에서 개최된 하수처리시설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하여, 동 사업이 공중보건 및 환경보호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개발사업은 총 9천만 달러 규모의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추진되며, 껀달주 타크마우시 및 인근 지역의 공공 위생과 환경 개선을 주요 목표로 함. 착공식에는 훈마넷 총리, 뼁 뽀니어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캄보디아 상·하원의원,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주민들이 참석함.

    - 훈마넷 총리는 정부가 2030년까지 정화되지 않은 폐수의 공공 수계 배출을 50% 감축할 계획임을 밝히며, 이번 사업이 감염병 위험 저감 및 수질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타크마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함. 또한 그는 한국 정부가 투자, 무역, 보건, 고용,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캄보디아의 발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공정하고 안정적인 조건 하에 많은 캄보디아 근로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점도 높이 평가함. 이어 지난 28년 간 지속된 한-캄 관계와, 훈센 전 총리에 의해 재정립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언급함.

    -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는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의 하수처리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며, 특히 타크마우 하수처리 사업이 2만 4천 가구 이상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함. 

    - 뼁 뽀니어 장관은 해당 사업이 도시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 유치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2027년 완공 계획임을 언급함.

    (Khmer Times 5/7. 1면)


■ 푸르삿주, 안동앙 불법 정착민 퇴거 후 생태 보존구역 전환 본격화 

 ㅇ 코이 리다(Khoy Rida) 푸르삿주 주지사는 프놈 삼꼿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 안동앙(프놈 1500) 지역의 불법 정착민 철거를 마친 후, 해당 지역을 생태관광 및 보존 구역으로 전환할 계획임을 발표함. 현재 이 지역에서는 264헥타르 면적에 12만 그루 이상의 혼합 수종을 심는 재조림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전 주민들을 위해 약 5km 떨어진 새로운 정착지에 전기 및 식수 공급 등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음.

    - 이번 조치는 훈마넷 총리의 생태 보호 및 생태관광 육성 방침에 따른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이 지역을 푸르삿주 주민과 캄보디아 국민 모두를 위한 국가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임.

    - 그동안 총 98가구가 해당 보호구역에 불법 정착했으며, 대부분은 정부와의 협상에 따라 자발적으로 이전했으나 일부 가구는 끝까지 이전을 거부하다 지난 3.18.(화)에 강제 철거된 바 있음. 정부는 이주 가구에 주택 자재, 식량,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착지는 장기적으로 지역 중심지에 가까운, 가치 있는 거주지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힘.

    (Khmer Times 5/8. 4면)


■ 캄보디아, 탄저병 예방 위해 태국산 가축·육류 수입 일시 중단

 ㅇ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태국에서 30년 만에 탄저병 감염 사례와 사망자가 보고됨에 따라, 5.6.(화)부로 태국 국경 모든 통로를 통한 가축 및 육류 제품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함. 현재 캄보디아 내에서는 탄저병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해당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힘.

    - 농림수산부는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시·주에 신속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축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함.

    - 한편, 보건부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탄저균이 오랜 기간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이나 육류와의 접촉 또는 섭취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함.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의심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원인 불명의 폐사 동물 고기를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함.

    (Khmer Times 5/8. 7면)


■ 캄보디아 전자상거래 시장, 2025년 17.88% 성장 기록

 ㅇ 캄보디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4년 15억 1,000만 달러에서 2025년 17억 8,000만 달러로 확대되었으며, 연평균 성장률 17.88%을 기록함. 

    - 전자상거래는 페이스북, 틱톡,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와 콘텐츠 마케팅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음. 2024년 기준, 캄보디아 전자상거래는 GDP의 6.68%, 아세안 전체 시장의 1.3%를 차지함. 이 중 QR코드 결제가 전체 거래의 47.15%로 가장 많았으며, 현금(26.5%), 모바일 송금(13.3%), 기타(13.05%)가 뒤를 이음. 모바일 회선 및 인터넷 이용자는 2,190만 명으로, SNS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와 쇼퍼테인먼트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

    - 캄보디아 정부는 전자상거래 신뢰마크 법제화, 디지털 사업자 대상 부가가치세 간소 등록제, 디지털 경제·사회 정책(2021–2035), 디지털 정부 정책(2022–2035), 원스톱 전자등록 시스템, 허가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온라인 업체에 '선구매 후지불(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확산하고 있음. 

    - 한편, 소팟 찌(Sophat Chy) 디지털 크리에이터는 캄보디아의 전자상거래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기능성이나 시장 보급률 측면에서 제한적이라고 지적함. 하지만 전자상거래가 고용 창출, 기존 유통 구조 개선, 소자본 창업 기회 확대 등 여러 측면에서 캄보디아 경제에 긍정적이며, 특히 청년 기업가 정신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함.

    (Khmer Times 5/8. 1면)


■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AI 기반 교육 도입 논의

 ㅇ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는 5.7.(수) 인공지능(AI)의 국가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함. 

    - 헝 쭈은 나론(Hang Chuon Naron) 장관은 AI 기술을 행정 효율화, 데이터 분석 개선, 학습 성과 향상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스마트폰 등의 기존 디지털 자원을 활용하고, AI 관련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교과 과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함. 아울러, 시각 중심의 학습자료 도입을 통해 학생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함. 

    - 교육부는 AI 전문가를 실무에 배치해 실행단계에서의 과제와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고등교육기관이 중심이 되어 교육 품질 향상과 연구 역량 강화, 기술 변화 대응에 협력할 것을 당부함. 또한, AI 관련 정책 및 국가 AI 연구개발 로드맵 수립을 추진 중이며, 기존 교육 사업과의 통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함. 

    - 한편, 꾸잇 맹리(Quach Mengly) 박사는 AI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교사 역량, 디지털 기기 접근성, 학습자료 부족 등 기초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의 AI 도입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함. 특히 농촌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기술 도입보다 기초 역량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Khmer Times 5/8. 9면)


■ 2025년 1분기 캄보디아 섬유·의류 수출 35억 달러 상회

 ㅇ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oLVT)는 5.8.(목), 2025년 1분기 캄보디아의 섬유 및 의류 제품 수출액이 약 3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고 발표함.

    - 쑨 메사(Sun Mesa) 노동직업훈련부(MoLVT) 대변인은 2025년 올해 1~3월 의류, 신발, 여행용품 및 가방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고르게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25.7%), 유럽(20.8%), 일본(19.9%), 영국(5.6%), 아세안(24%)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함. 그는 아디다스,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주문 확대와 캄보디아의 안정적인 품질·공급망이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함. 

    - 대변인은 또한 훈마넷 총리 정부의 우호적인 산업 정책(공장 운영 지원, 대형 제조업체 유치, 투자 환경 개선)을 비롯한 노동 행정 절차 간소화와 서비스 통합이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여 정책적 기반이 섬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고 평가함.

    - 삼 소언(Sam Soeun) 캄보디아국가노동조합연맹(NLC) 회장은 이번 수출 증가가 캄보디아 경제의 긍정적 흐름을 반영한다고 언급하며, 외국인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은 안정된 정치 환경과 정부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다고 강조함.

    - 한편, 행 쑤어(Heng Sour)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노동자가 국가 발전의 핵심이라며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유치와 신규 기업 설립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현재 캄보디아 섬유·의류 산업에는 총 1,608개 공장이 등록되어 있으며, 약 91만 3,000명이 종사하고 있음.

    (Khmer Times 5/9. 11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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