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총영사는 5.9.(금) 저녁 장쑤성 옌청(盐城)시 문화예술중심 대극원에서 개최된 한중 전통음악 교류 공연에 참석하였습니다. 한국 국립국악원과 옌청 가무극원이 출연한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 가무, 희극 등 양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교류하였습니다. "옌청에서 펼쳐지는 감동, 음악으로 동행하다(盐绎精彩 乐韵同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류 공연에서, 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한중 전통음악교류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양국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더욱 많은 분야에서의 문화예술 교류가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동 전통음악 교류 공연에는 옌청 거주 한인들을 포함하여 약 1000명의 관중들이 참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