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준 대사대리는 9.3일 리야드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본부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아랍어)를 하였습니다.
문 대사대리는 이번 개소가 기업 거점 신설을 넘어, 양국이 방산·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서 신뢰와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지난 8월 우리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간 통화에서 확인된 방산 협력 강화 의지와, 사우디 정부의 협력을 언급하며 이번 성과의 의미를 부각하였습니다.
또한,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는 아랍 속담을 인용하며, 한국과 사우디가 함께 손을 맞잡을 때 더욱 큰 성취와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아래 언론 참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90411284188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