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원은 설립 15주년을 맞아 폴란드 내 문학·도서 분야 최대 행사인 「바르샤바 국제도서전」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주빈국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포함 20개국 600여 기관, 단체 및 1천여 명의 작가가 참가했으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습니다.
※︎바르샤바 국제도서전(Warsaw International Book Fair) : 1958년 시작되어 현재 바르샤바市 및 역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 도서전으로, 폴란드 포함 14개국 600여 기관이 참여,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2024년 기준) 중이며, 우리 문화원은 2023년부터 공식 참가하여 한국관 운영 중
우리 대사관은 5.15.(목)에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포함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주요 귀빈들과 함께 주빈국관을 관람하였습니다.
아울러, 저녁에 개최된 Exhibitor’ s Evening에 자리하여 한-폴 공동 창제작 판소리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축사를 통해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 한국문학을 중심으로, 웹툰, 영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와 예술 전반에 대한 많은 관심을 촉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