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만 대한민국 대사관

주오만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11월 5일 무스카트 소재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025년 국경일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해당 리셉션에는 살림 알 마흐로키 오만 문화유산관광부 장관, 모하메드 알 하르시 국가평의회 의원 (전 주한 오만 대사), 나흘라 알 함디 국가평의회 의원, 주마 알 와하이비 자문평의회 의원, 야시르 알 마비야하시 자문평의회 의원, 무바라크 알 자크와니 대사 외교부 정보통신국 국장, 압둘 아지즈 알 호스니 대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무살람 알 마쉬키 총참모부 준장, 술레이만 알 발루시 총참모부 준장, 살라 빈 살렘 자부브 고문 외교부 의전국 부국장 등 오만 정재계 주요 인사, 외교단, 교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기주 대사는 한국과 오만이 상호호혜적인 연대와 동반자 관계를 통해 굳건한 유대를 다져왔으며, 이러한 관계가 미래지향적인 비전 아래 재생에너지, 지속가능개발,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크로스오버 해금 공연, 신라 금관 실물 모형 전시, K-뷰티 홍보, 그리고 K-푸드 시식 등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