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냐 대한민국 대사관

ㅇ 최근 몸바사에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25건이 확진됨에 따라 보건 당국 등에서 지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는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와 유사 질환으로 모기에 물린 후 발열, 관절통이 유발되며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백신이나 기타 약물이 없다고 알려짐. (상세내용 아래 별도 링크 참조)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3903

ㅇ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은 몸바사 카운티 내 음비타(Mvita), 키사우니(Kisauni), 냘리(Nyali), 리코니(Likoni) 하위 카운티라고 발표한 만큼 방문객 및 재외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동 지역 방문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특히, 동 모기는 낮 동안에 주로 활동한다고 알려져 있고, 별도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한 만큼 모기 기피제, 모기장 등을 활용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