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일 주이라크대사는 6.11.(수) 나자프 이맘 알리 쉬라인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존중과 문화 교류의 정신 아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맘 알리 쉬라인은 이슬람 시아파에서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지닌 성지로,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미 지난 이드 알아드하(Eid al-Adha)에 대한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다가오는 이드 알가디르(Eid al-Ghadeer)를 함께 축하하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또한, 종교 간 대화, 문화 협력, 공동체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