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아프리카연합 대한민국 대표부

ㅇ 에티오피아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에티오피아 남부 진카(Jinka) 마을에서 마버그 바이러스(Marburg virus)발병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마르부르그(Marburg) 바이러스는 출혈열로서 에볼라, 크리미안콩고 출혈열(CCHF), 라사열(Lassa fever) 등과 유사합니다.

   - 현재  3명이 사망, 9명의 의심 환자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ㅇ 에티오피아 체류 우리 국민분들께서는 상기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에볼라 예방을 위해 아래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입, 코 및 기타 신체 부위에서 출혈이 있거나, 발열,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세요.

  - 항상 손 소독제를 사용하시거나,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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