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주요 참석자 기념사진)
주시안총영사관은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항일 독립운동 과정에서 이루어진 한중간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화요일) 오후 서북대학교와 공동으로 "2018 한국-중국(섬서성) 독립운동 협력 역사교류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강국 주시안총영사 축사)
이강국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1940년대 근대 항일 시기 독립운동의 최전선이었던 섬서성에서 시안과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광복군 총사령부, 광복군 제2지대, 조선의용대·군, 한국 청년 전지공작대, 한국 청년 훈련반 등이 주둔하며 군사훈련, 대일선전, 초모활동 등 항일운동이 전개되었고, 그 과정에서 한중간 협력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며,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중 계기에 한중간 중국내 항일독립 유적지 보호를 위한 협력의 모멘텀이 마련된 가운데 광복군 총사령부*가 5년여 활동기간 중 2년여간 주둔하였던 광복군 총사령부의 옛터를 기념하는 방안이 양국간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구밍더(賈明德) 서북대 부총장은 "한국광복군은 중국 내에서 창설되고 발전해 나가면서 중국의 인민·군대와 한 마음 한 뜻으로 대일선전, 정보수집 등 항일운동을 적극 전개하였고, 그 과정에서 한국광복군은 강인하고 굳센 정신을 보여주었는바, 근대에 이루어진 한중간 교류·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안 내에 있는 광복군 관련
유적지를 귀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라고 축사하였습니다.

(세미나 전경)
한중 양국 축사에 이어 한국과 중국의 역사 교수들이 시안과 한국 독립운동(한시준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 시안에서의 한국 광복군 활동(섬서사범대 역사문화학원 바이건싱(拜根興) 교수), 조선의용대·군의 항일투쟁과 한중 연대(서울시립대 사학과 염인호 교수), 항일전쟁시기 섬서성내 한국 반일민족해방운동 조직 및 활동(서북대 실크로드연구원 리강(李剛) 박사) 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 언론보도
1. [구자룡의 중국 살롱(說龍)]<30>한반도 비핵화에 중국이 항일 공동투쟁 강조 이유는(동아일보, 6.18)
2. 中韩独立运动合作历史研讨会西安举行(凤凰网,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