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산업
ㅇ 2025 쓰촨성 문화관광 발전대회 개최(10.30 쓰촨일보)
- 2025 쓰촨성 문화관광 발전대회 및 제11회 중국(쓰촨) 국제관광 투자대회가 10.29(수) 쓰촨성 몐양시(綿陽市)에서 개최된바, 동 개막식에는 쓰촨성 왕샤오후이(王曉暉) 서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순화웡(Soon-Hwa Wong) 중화권대사(前회장)이 참석하여 축사함.
- 이번 대회는 2025년 쓰촨성 문화관광 중점 투자사업 지침을 발표하여 480개의 문화관광 중점 투자사업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며, 현장에서는 총 114개의 주요 문화관광 투자 프로젝트(567억 위안 규모) 계약이 체결됨.
ㅇ 쓰촨 구채구 관광객 600만명 역대 최고치 기록(10.25 쓰촨일보)
- 쓰촨성의 대표 관광명소 구채구(九寨溝) 관리국은 올해 방문객 수가 총 602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구채구 관광지의 대외 개방 40여 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국내 관광객은 565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주로 쓰촨, 광둥, 장쑤 등지에서 방문하는 비중이 큼. 반면 전년 대비 45% 증가한 외국 관광객은 37만 명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온 관광객의 비중이 두드러짐.
ㅇ '2025 세계도시의 날' 중국 행사 충칭에서 개최(10.29 충칭일보)
- 세계도시의 날(10.31)을 맞아 개최되는 '2025년 세계도시의 날' 중국 행사가 처음으로 중서부 내륙 도시인 충칭에서 10.27(월)-29(수) 기간 진행된바, 10.28(화) 개막식에는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 장관(部長) 니홍(倪虹), 충칭시 서기 위안자쥔(袁家軍), 유엔-해비타트(UN-Habitat) 사무총장 아나클라우디아 로스바흐(Anaclaudia Rossbach)를 비롯하여 중국 창춘시 시장, 호주 브리즈번 시장,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주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함.
- 전 세계 도시 수는 13,800여 곳에 이르고, 도시 지역 상주 인구가 1천만 명을 넘는 초대형 도시는 30여 곳에 이르는 가운데, 충칭은 중국 내 최대의 행정 구역 면적과 인구 규모를 갖춘 도시로, 大도시·농촌·산악지대·저수지 지역 등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 도시임.
- 행사 계기 '충칭 이니셔티브'를 공식 발표한바, '인민도시 스마트미래(人民城市 智繪未來)' 주제를 중심으로 중국식 현대화 도시 건설의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를 논의함.
- 동 이니셔티브는 △지역 협력과 현대화된 도시군 체계 구축, △도시 발전 모멘텀 창출, △안전한 도시 운영, △도시 공공 서비스의 보편화 및 생활 품질 개선, △생태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현대 거버넌스와 디지털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함함.
ㅇ 윈난성 실버 인재 관련 '은령행동' 적극 추진중(10.29 인민망, 윈난일보)
- 윈난성 노령위원회판공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전국 노인 자원봉사단 일명 '은령행동(銀齡行動, Silver Age Action)'의 실버(銀齡) 인재 관련 활동이 지난해 12월 윈난에서 처음으로 전국적 시범 진행되어 △경제 건설, △민생 사업, △농촌 진흥, △민족 단결, △생태 문명, △기층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실버 인재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음.
- 현재 윈난성에 등록된 실버 자원봉사자는 63만 명이고, 윈난성 각 지역과 유관부처는 총 2천여 차례 실버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하고 진행하였으며, 그중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온 실버 전문가들이 307개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함.
※ 2023년 말 기준 중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2억 1,676만 명(총인구의 15.4%), 2030년경 초고령화 사회 진입 예상
ㅇ 구이저우 구이양공항 1-3분기 여객수 전년 대비 187% 증가(10.26 구이저우일보)
- 구이저우성 민항그룹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이양공항은 방콕, 오사카, 밀라노, 싱가포르, 서울, 홍콩 등 12개의 국제 및 지역 여객 노선을 개통하여, 올해 1-3분기 국제 및 지역 항공편수 1,946회 운항되었으며, 여객수 19만 8,19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함.
- 올해 1-3분기 구이양공항의 항공화물 처리량은 89,950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함. 그중 수출입 화물량은 5,446톤(t)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하였고, 특히 올해들어 구이양공항은 양곤, 다카, 방콕, 델리로 가는 국제 전세 화물기 노선을 잇따라 개통함.
2. 정무(대외교류 및 고위인사 활동 등)
ㅇ 충칭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 개관(10.30 충칭일보)
- 충칭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관할지역: 충칭시, 쓰촨성)이 10.29(수) 정식 개관한바, 동 개관식에는 후헝화(胡衡華) 충칭시 시장, 룽저우(龍舟) 중국외교부 영사국장, 팜 타잉 빙(Pham Thanh Binh) 베트남 주중대사가 참석하여 축사함.
- 후 충칭시장은 베트남이 충칭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서 이번 총영사관 개관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새 장으로 열 것이며, 란창-메콩 협력 메커니즘, RCEP, 중국-아세안 FTA 3.0의 시너지를 통해 상호 연결성을 강화하고 양자 간 투자를 확대하며 중-베트남 운명공동체의 전략적 의미를 높일 것이라고 언급함.
- 빙 주중대사는 베트남의 총영사관 설립은 중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려는 일관된 정책 의지를 반영하며, 차후 주중 대사관은 총영사관의 교량 역할을 전폭 지원하고 양국 서남부 간 협력을 더욱 깊고 실질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베트남은 중국 내 베이징 대사관과 난닝·상하이·광저우·쿤밍 총영사관 설립
충칭 주재 외국 총영사관은 베트남을 포함하여 现 12개 총영사관 개관
ㅇ 현직 충칭시 부시장,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 중(10.26 신경보 등)
-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충칭시 부시장 장둔타오(江敦濤)가 기율 및 법규 위반으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10.25(금) 발표함.
- 동인은 1969년생, 산둥성 출신으로 오랫동안 산둥에서 근무했으며, △칭다오시 조직부 부부장, 칭다오시 라오산구(嶗山區)구장, 서기 등을 역임하고, △2019년 쯔보시(淄博市) 서기 임명, △2022년 웨이팡시(濰坊市) 서기 임명, △2023년 1월부터 충칭시 부시장으로 전임하여 규획 및 자연자원관리·주택도시농촌 건설·도시관리·빅데이터 응용발전·임업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현직 부시장 신분으로 조사를 받음.
ㅇ 쓰촨성 정협 주석, 이집트 공식 방문(10.30 쓰촨일보)
- 톈샹리(田向利) 쓰촨성 정협 주석은 현지시간 10.26(일)-28(화) 기간 쓰촨성 대표단을 이끌고 이집트를 방문한바, 방문 기간 동안 △마날 아와드(Manal Awad) 이집트 지역발전부 장관 면담, △에삼 샤라프(Essam Sharaf) 이집트 전 총리 면담, △룩소르 주지사 면담, △중국-이집트 우호협회 부주석 면담, △유네스코 이집트 대표부 책임자 면담, △중국(쓰촨)–이집트 문화관광 협력 교류회 참석, △쓰촨-룩소르 교류협력 좌담회 참석, △이빈 카이이(凯翼)자동차社의 이집트 프로젝트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짐.
- 특히, 톈샹리 주석은 마날 아와드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우호도시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프로젝트 투자를 강화하는 것과 문화 관광·농업·교육·문화재 보호 및 복원 등 분야의 상호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함.
ㅇ 쓰촨성 성장, 미국 오리건주 상원의장 일행 면담(10.25 쓰촨재선)
- 스샤오린(施小琳) 쓰촨성 성장은 10.25(토) 청두에서 로브 바그너(Rob Wagner) 미국 오리건주 상원의장 일행을 접견함.
- 양측은 면담을 통해 지역 교류 협력을 강조하며, △과학기술, △산업, △경제 및 무역 투자, △문화 관광, △교육 및 청소년 우호 교류 등 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 관련 의견을 교환함.
ㅇ 쓰촨성 성장, 중국과학원 원장 면담(10.29 쓰촨일보)
- 쓰촨성 스샤오린(施小琳) 성장은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과학원 허우젠궈(侯建國) 원장과 면담한바, 양측은 당의 '제20기 중앙위원회 4중전회' 정신을 이행하고, '15차 5개년 계획'에 맞춰 전략을 수립하며, 혁신과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중점 분야의 과학기술 성과 전환과 산업화를 추진하여 신질생산력 발전을 견인하는 것을 중점으로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함.
ㅇ 충칭시 서기, 주택도시농촌부 장관 면담(10.29 충칭일보)
- 위안자쥔(袁家軍) 충칭시 서기는 10.28(화) '2025년 세계도시의 날' 중국 행사 개최 계기 충칭을 방문한 니홍(倪虹) 주택도시농촌건설부 장관(部長)과 면담한바, 양측은 △초대형 도시 현대화 관리, △도시 인프라 건설, △도시 개방 협력, △부동산 고품질 발전, △도시 재생 사업 등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함.
ㅇ 구이저우성 서기,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서기 면담(10.30 구이저우일보)
- 쉬린(徐麟) 구이저우성 서기는 10.29(수) 구이양에서 장정(張政)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서기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은 면담을 통해 구이저우의 풍부한 문화 관광 및 스포츠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를 통해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협력 방안을논의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