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9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10.11(토) Richmond Olympic Oval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Tako Van Popta 연방하원의원, 태권도 고단자 협회, BC주 태권도 협회 등을 비롯, 700여명의 태권도 대회 참가자들과 2천 5백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견종호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된 소중한 한국문화로서 한국과 캐나다 간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회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총영사관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한복 입기 등 문화 부스를 운영하였고, 아리아 민화협회에서는 호랑이와 까치 그림 등 우리 전통 민화를 전시한 바,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사진제공 : 주밴쿠버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