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호 총영사는 광역 밴쿠버 야외행사장에서 개최된 김치 & K-Food Festival에 참석하고, 축사를 통해 K-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한국 음식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동 축제가 한국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9월 5일(금), 9월 6일(토) 양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참여한 김치 만들기 및 다양한 김치 시식 행사와 함께 K-pop 커버댄스, 태권도 및 사물놀이 공연, 한복체험, 오징어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고, 떡볶이, 비빔밥, 한국치킨 등 각종 음식 부스가 마련되어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을 위해 인원 통제가 실시되어 참석자들이 행사장 입장을 위해 30여분 이상 줄을 서서 대기하기도 하였으며, 캐나다 내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금번 행사는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 협회와 브라운백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주최하였고, 주밴쿠버총영사관과 aT공사, 경기도, 밴쿠버 문화단체가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Mike Hurley 버나비 시장, 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과 BC주 Jennifer Whiteside 노동부 장관, Paul Choi(한국명: 최병하) 무역담당정무차관, Rohini Arora 아동부 차관, Jennifer Blatherwick 성평등부 차관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주밴쿠버총영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