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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간 'Sounds of Korea-청풍명월' 개최(4.14)

작성자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작성일
2025-04-17
수정일
2025-04-17

우리 총영사관은 2025년 한국주간을 맞아, 4월 14일 몬트리올의 대표 공연예술 공간인 플라스 데 자르(Place des Arts)에서 한국전통 특별공연「Sounds of Korea – 청풍명월(Dancing Breeze, Singing Moon)」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본 공연은 2024-2025 한-캐나다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양국의 오랜 우정과 협력을 문화예술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재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1888년 첫 캐나다 선교사의 방한 이후 2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의 한국에 대한 기여,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의 26,000명의 병력 파병 및 2023년 퀘벡의 산불 대응을 위한 한국의 151명 소방관 파견 등을 언급하며, 한국과 캐나다가 공유해 온 자유와 평화의 가치 그리고 연대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금번 공연은 고전 창작극의 대표인 「춘앵전」과 「사랑가」를 시작으로, 공연의 주제를 담은 「청풍명월」, 한국인들의 정서를 담아낸 「민요」, 영적 정화의 의미를 지난 전통 무용 「살풀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연결을 주제로 한 창작 공연 「Journey to Korea to Canada」로 이어지며, 한국의 전통과 정서, 그리고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다양하게 풀어냈습니다. 특히, 무용의 최성희, 판소리의 서의철, 피리의 박지영, 가야금의 하지희 등 한국 전통예술계 최고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빛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과 캐나다 국민간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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