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일) 토론토 시청 앞 Nathan Phillips Square 부근에서 反이민 시위와 맞불 시위가 동시에 있었습니다. 연방정부의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Canada Frist라는 단체와, 인종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여러 시민단체들이 함께 모여 맞불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토론토 경찰은 폭행과 무기소지 혐의 등으로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反이민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단체 Canada First는 지난해 9.13. Christie Pits Park (Bloor St West / 舊한인타운 인근)에서도 反이민 집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이들의 차별·혐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이 맞불집회를 개최하면서 양측 사이에 긴장이 있었습니다.
최근 국제정세 관련된 시위도 도심 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교민 및 유학생 여러분께서는 대규모 집회나 시위가 예정되거나 진행 중인 장소는 가급적 피해주시고, 호기심으로 현장 접근, 사진·영상 촬영, 구호 응답 등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회시위 현장을 지나게 될 경우, 경찰의 안내에 반드시 협조하시고, 시위대간 충돌 시 즉시 현장을 벗어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