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25-12호
어제(11.5) 오후, 토론토 다운타운 엘름(Elm) 스트리트와 베이(Bay)
스트리트 인근에서 親팔레스타인 시위대가 前 이스라엘 방위군(IDF)
관계자들이 대학생 대상 강연을 준비하던 행사장에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오후 1시경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이 부상을 입고 5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 사건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과 관련된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입니다.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시위가 토론토 도심 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으므로, 교민 및 유학생 여러분께서는
△ 대규모 시위나 집회 장소에는 가급적 접근하지 마시기 바라며
△ 시위 현장을 지나게 될 경우, 경찰의 안내에 반드시 협조하시고
△ 시위로 인한 교통 통제나 혼잡 가능성에 대비해 현지 뉴스 및
교통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